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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잡담 (77)
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보다 세세한 얘기는 나중에 시간이 될 때 하기로 하고... 토요일부터 자취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오래 지낼 것도 아니고, 적당히 괜찮다 싶은 곳을 찾다가 여기로 오게 되었는데 세세한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설치된 공유기 겸 셋톱박스가 암호화된 기기가 아니라는 것.KT의 '올레TV Biz UHD 올인원'이라는 물건인데, 기기 자체가 저가형이라 동시 연결 4대 제한에 기능도 적다.아마 자취 경험이 있거나 할 예정이라면 원룸이나 오피스텔에서 보게 될지도 모를 녀석이니 미리 괜찮은 공유기 하나 마련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보시다시피 아무런 암호화가 적용되지 않은 개방형 와이파이다.그 아래에도 자물쇠 표시가 없는 와이파이가 보이듯, 이 건물에 있는 원룸들 전부가 저런 와이..

해외 직구 차단당해서 국내 업자들한테 몇 배는 비싸게 주고 사야 하더라도 사랑하시죠?물론 필자는 이미 훈련소에서 남아있던 애국심 싹 버리고 와서 안 사랑함.얼마 전에 알리, 테무발 직구 관련해서 뉴스 기사 나올 때부터 어쩐지 쎄하더라니, 진짜로 저런 발상을 하네.하기야, 뭐든지 막고 규제하는 게 느그나라식 행정 아니겠습니까.이미 단통법, 도서정가제로 다 같이 비싸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주신 높으신 분들께 감사를.사실 보도 자료나 직구 후기를 살펴보면 '아무튼 막을거다!' 라기 보단 실제로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사례도 존재하므로 관련 대책이 필요하기는 하다.당장 필자의 경우에도 타오바오에서 리세계 구매했다가 카드 번호 털렸던 적이 있으니 마냥 뜬구름 잡는 소리는 아님.근데 그건 그거고 직구 자체를 틀어막겠다..

사실, 필자는 GS25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그 이유로는 뭐 다들 아시다시피 페미니즘(남성혐오)와 관련된 일에 대한 대처가 워낙 개판이었기에.별 거 아닌 것 같아도 그런 '사소한' 것들을 놔두었다가 이 사단이 난 것이기에 전혀 사소하지 않다.따라서 정 급한 게 아니라면 보통은 CU나 세븐일레븐을 이용하는 편이었으나...하필 콜라보 한 프랜차이즈가 GS25일 게 뭐람.유니폼의 디자인이 가장 낫다고는 하지만 그 외에도 아마 윗선의 이런저런 사정이 맞물린 탓이리라 생각한다.가장 큰 문제는 이 빵들이 입고되지 않은 매장이 태반이라는 것이다.본사에서도 제대로 안내해주지 않는데다, 수익이 안 될 거라 생각하는 점주들이 많은지 필자가 거주하는 지역이나 직장 근방에는 몇 군데 돌아보아도 좀처럼 보이질 않았다.그나마..

소니 워크맨이나 엑스페리아 시리즈 기기 써보셨거나 사용중인 사람들이라면 거진 아시겠지만, 얘네는 '배터리 관리'라고 해서 100% 완충되기 전에 충전을 방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음.DAP의 경우에는 타사 제품을 안 써봐서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 기기라면 보통 일정 퍼센티지 대에서 충전을 중단함.근데 워크맨의 경우에는 이게 좀 유동적이라고 해야 할지, 그 중단하는 퍼센티지 기준이 좀 애매모호하더라.뭐 관련 내용은 아래에 첨부한 소니 코리아 고객센터 문의 내용에도 있으니 우선은 스샷을 참조해주시길.대화 내역에 개인정보가 포함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관련 내용만 잘라서 가져왔음. 문의해본 결과 이는 기기 동작에 있어 오작동이 아니며 대략 92%대에서 멈추었다가 다시 95%까지 충전한다는 점도 자체적인 ..

흔히 음향 쪽 취미 하면 돈깨나 있는 '아재'들의 전유물로 생각되기 쉽다. 실제로 성능 좋은 음향 기기들은 수십은 우습고 수백, 수천도 어렵지 않게 찍는 가격을 자랑하므로. 물론 입문용이나 중급기 정도 수준이라면 일반인들도 그런대로 구매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낮아지지만 여전히 비싸다. 필자 또한 이전부터 어느 정도 이 바닥에 관심이 있기는 했었으나, 예산의 부족으로 좀처럼 엄두도 못 내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눈 딱 감고 지른 것이 바로 이 NW-ZX707이다(이어폰은 수월우 카토). 원래는 찍먹해보자는 생각으로 꼬다리 DAC를 구매하여 사용해보았으나, 예상보다 빠른 배터리 소모율과 꼬다리 특유의 치렁치렁한 모양새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왕 발을 들여놓은 이상, 조금 무리해서라도 DAP를 사용해보고 ..

따지고 보면 중고 거래를 그다지 자주 하는 것도 아니고 로마나라에서 파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기는 했음. 어차피 조금 손해 보더라도 평균가보다 대체로 싸게 내놓는지라 금방 팔렸으니 뭐. 다만 이번에 팔 매물은 아무래도 중나 기준 매물이 잘 안 보이기도 하고(사실 업자들 도배질 때문에 일반 판매자들 글이 묻히는 판이라 일일이 찾아보는 것도 번거롭다.), 최근에는 번개장터와 당근마켓이 대세인 듯하여 갈아타봤음. 다만 당근의 경우에는 워낙 상식의 기준을 뛰어넘는 거지들로 유명하다보니 그보단 덜해보이는 번개장터만. 이번 거래의 매물이었던 갤럭시 탭 S9+ 5G 512GB. 작년 8월쯤엔가 구매하여 반년 조금 안되게 잘 쓰다가 최근에는 가방에 넣어놓고 꺼내지도 않을 때가 많아 팔기로 함. 어차피 집에 있는 시간이 많..

생각해보니 그냥 손등에 인주 묻혀서 그거 찍으면 될 일이었을 텐데 너무 틀딱같나... 어딘지 아실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굳이 이런 정보를 밝혀 봐야 좋을 것도 없으니 그냥 모자이크 처리했음. 민주시민의 의무이자 권리인 투표를 하지 않고 특정 정당, 특정 정치인 욕해 봐야 멍청한 짓일 뿐. 그래서 필자는 투표 가능한 나이가 된 이후로는 빼먹지 않고 투표하고 있다. 뭐 투표라고 해봤자 사실상 최악과 차악 둘 뿐인 영 달갑지 않은 선택지밖에 없지만서도. 야간 근무 끝나고 퇴근한 날이라 피곤하기도 하고 오후 늦게 가면 줄 안 서도 되지 않을까 싶어 좀 늦게 갔음. 사전 투표 때 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필자가 갔을 때는 몇 명 있지도 않았다. 마침 집 근처인데다 줄 서지 않아도 되어서 금방 끝내고 왔음. 정치..

(본론에 들어가기 전, 엑스페리아 1 III의 처참한 접사 촬영 능력에 양해를 구한다...) 카메라 렌즈 프레임에 생긴 실선이 보이는가? 먼지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스크래치다. 근래 들어 필자는 케이스를 씌우는 일 없이 생폰을 사용하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익숙해졌다. 그리고 그건 당연히 떨어뜨리거나 어디에 긁히게 할 일이 없을 거라는 자신감에서였다. 사실 완전히 내 잘못인 것만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어제 출근하기 위해 버스를 탔을 때의 일이다. 버스에 오르기가 무섭게 기사분께서 급가속을 시전하였고, 아직 자리에 앉기도 전이었기에 넘어질 뻔했다. 급히 바람막이 주머니에 폰을 집어넣고 자리에 앉기가 무섭게 무언가 굴러떨어지는 소리가 귓가에 들렸다. 처음에는 우산이 떨어진 줄 알았으나 바로 옆에 멀쩡히 ..

진짜 그래도 몇 분은 버티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판매 시작한 지 1분도 아니고 한 30여초만에 품절. 미리 금액도 충전해놓고 PC로도 판매 사이트 새로고침하며 대기타고 있었는데 주소 입력하다가 시간 다 잡아먹음. 뭐, 블루아카가 인기 많은 건 알고 있으니 이상할 것도 없지 않나 싶을 수 있겠지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되팔렘들이 물량 다 쳐먹음 ㅋㅋㅋ 하긴 10만원도 안 되는 돈 벌어보겠다고 월요일 아침부터 저러는 거지근성도 실력이라면 실력이겠지 ㅎ 기업 차원에서 이런 걸 좀 방지해야 하지 않나 싶은데 삼성이나 넥슨이나 카카오나 관심 없어 보이고. 물량을 넉넉하게 준비한 것도 아니고, 예약제로 진행한 것도 아니고, S24 울트라 사용자에게 구매 우선권이라도 준 것도 아니고, 되팔렘 대책 1도 없이 뜬금..

이미 작년 초에 S23U를 구매하여 잘 쓰고 있었지만, 간만에 지름신이 강림한 탓에 1년만에 폰을 바꾸게 되었음. 뭐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다시피 블루 아카이브 콜라보 기종이기도 하고, 그게 큰 이유이기도 함. 필자가 화면이 큰 폰을 선호하는 것도 있고, 울트라 이하 24 계열은 죄다 엑시노스 탑재라 굳이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원신이라던가 스타레일 등의 모바일 게임은 둘째치더라도 에뮬 게임을 주로 하는 이상 엑시노스는 거름. 에뮬 게임 좀 돌려보신 분들이라면 무슨 얘기인지 아실 것이다. 엑시노스가 스냅드래곤에 비해 에뮬 구동 성능이 후달리는 것은 물론, 애초에 엑시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그나마 방열 설계 신경쓴 것과 이전보다는 나은 수율 덕분에 쓸만은 하다지만 일단 엑시는 거르고 싶음. 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