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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fps 게임 (15)
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헬 렛 루즈 다시 해볼까 몇 번 고민해봤지만, 역시나 전장 넓이도 너무 크고(이와 직결되는 가장 큰 문제가 분대장이 거점 잘 안 깔아주면 그 판 내내 교전 지역으로 이동만 하다가 게임 다 끝남.) 잘 보이지도 않는 적한테 머리 따이는 일이 너무 많아서 피로도가 심했던 기억이 떠올라 손이 안 가더라.아이러니하게도 인리스티드가 2대전 멀티겜 중에서는 그래도 고증을 형식상으로나마 잘 챙긴 편에 게임 템포도 그다지 루즈하지 않아 가볍게 돌리기에 좋다.물론 이쪽은 이쪽대로 중공발 핵유저나 양학하는 썩은물 때문에 스트레스가 없지는 않다만.특히 낙지 유저들 중에 썩은물이 정말로 많은 것 같은데, 독일군 특유의 '간지' 때문인지 보통 가볍게 밀덕질하는 사람들은 독일군 좋아하는 경우 많이 보긴 했음.미군이나 영국군, 소..

후반부에는 벨(플레이어)의 기억을 되짚기 위해 몇 번이고 세뇌된 시나리오를 되풀이하게 된다.주입되었을 뿐인 베트남에서의 기억이 점차 왜곡되어 가는 연출이 볼만하지만 그 다음이 중요하다.여기에서 몇 번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는 분기가 된다.1번은 페르세우스를 저지하고 벨이 죽는 정사 엔딩, 2번은 페르세우스에 붙고 나머지 팀원을 죽이는 비정사 엔딩.필자는 2번을 선택했다. 가기 전에 미리 듀가의 소련군에게 연락을 해야 벨이 에들러에게 죽지 않는다.제한 시간 안에 웨이포인트 찍어준 곳으로 가서 무전기를 작동시키면 된다.배신은 하되, 벨도 죽이고 싶다면 또 모를까. 현지에 도착해서야 페르세우스가 듀가에 있다는 말이 구라였다는 것을 눈치챈다.뭐, 사실 페르세우스도 여기에 있기는 있다.벨이 미리 말..

한때는 꽤 유명했었던 리얼리즘 성향의 FPS 시리즈인 델타 포스 시리즈(국내에서도 어느 정도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에서도 독보적인 인기와 명성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는 타이틀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제목부터가 그 유명한 '블랙 호크 다운'이니 밀덕이라면 모를 수가 없었을 것이다. 게임 내적으로도 큰 틀 내에서는 영화에서의 스토리 라인을 따라간다고 들었고. 영화 자체도 잘 만들어졌고, 필자도 아주 재미있게 봤었기에 예전부터 한 번쯤 해 보고는 싶었으나 실행하자마자 크래쉬가 나는 오류를 해결하지 못 해 손가락만 빠는 신세였으나 어찌저찌 해결에 성공한 덕분에 이제서야 할 수 있게 되었음. 대략적인 실행 방법은 아래에서 설명할 에정이고 우선은 간단하게 스샷부터 올려보고자 한다. 첫번째 미션부터 험비..

트랙터 공장은 개인적으로 레드 오케스트라 2를 하던 시절이 생각 나서 좋아하는 맵임. 낙지 강점기나 다름 없는 베를린과는 달리 모스크바와 스탈린그라드는 소련이 강세인 전역이니 소련군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돌렸다 하면 무조건 이기는 것은 아니고, 가끔 팀 상태가 영 안 좋을 때는 낙지가 이기기도 함. PPSh-41와 AVT-40을 해금하는 순간 정말 수월하게 적을 사살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간 패드 플레이를 주로 해서 그런가 순간적으로나마 키마 플레이가 어색하게 느껴지는 건 처음인듯. 곳곳에 붙은 노동 효율 증진용 선전 포스터가 눈에 띈다. 현장감을 높여 주는 요소라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지금이야 사실상 다 몰락해버린 시리즈라 모르는 사람도 많겠지만, 예전에는 꽤나 유명했던 프랜차이즈다. 물론 비디오 게임을 즐기기 어려웠던 필자가 그 인기를 체감할 기회는 없었으므로 그냥 이랬었다 하는 말이지만. 다만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얼라이드 어썰트(2002)' 정도는 몇 년 전에 오리진으로 구입하여 재미있게 했었음. 마지막 미션에서는 방독면을 착용한 상태라 그 제한된 시야를 표현하는 것도 당시로서는 신선했을 듯하다. 그 외에도 리부트작 또한 잠깐 해보았으나 사실상 배틀필드와 별 다를 바 없는 게임성 때문인지(엔진도 프로스트바이트다.) 해당 시리즈만의 색이 굉장히 옅어진 느씸이었고 중간에 하차했음. 1999년작인 '메달 오브 아너'는 시리즈의 처녀작으로서 플랫폼인 PS1의 하드웨어 한계 상 그래픽 ..

이미 M1918 BAR 프리미엄 분대를 굴리고 있었으나, 디 데이를 기념하여 노르망디 전역의 프리미엄 분대 및 장비 할인을 진행 중이라 프리미엄 분대 하나 더 굴릴 겸 구매했음. BAR 분대도 높은 데미지와 단발 사격 시 준수한 명중율 등 충분히 써먹기에 좋지만 4명 모두 기관총 사수라는 지금으로서는 단촐한 구성에, 자동화기임에도 20발이라는 적은 장탄수 등 한계도 분명해서 이전부터 고민 중이었다. 원래는 5성 분대에 공병이 하나 들어있는 콜트 모니터를 생각 중이었다가 BAR 계열 하나 더 굴릴 바에야 가격 차이도 정말 얼마 나지 않는 이쪽이 더 나을 것 같았고. 대충 컷신 등의 연출로 때우는 게 아니라, 실제로 낙하 중인 거라 제 때 낙하산을 펴야 한다. 처음에는 타이밍 못 맞춰서 많이 죽었는데 사실 ..

예전에 GOG에서 세일할 때 1편과 함께 사놓았던 건데 한동안 잊어버리고 있다가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해 봤음. 나름 고전 게임에 관심 정도는 있기도 하고(물론 너무 오래된 건 그래픽도 너무 밋밋하고 해서 적응이 안 됨;;) 잘 알려지지 않은 수작도 은근히 많아서 재미있겠다 싶은 건 한 번씩 해보는 편이다. 1편의 경우 배경만 현실이고 은근히 하이퍼 FPS 같은 인상을 주었는데 이번에는 훨씬 실제적으로 바뀌었다. 콜옵 1이나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처럼 스샷이 너무 어둡게 찍혀서 밝기를 수정한 뒤 업로드함. 그냥 총질만 하면 되는 게 아니고 잠긴 문을 따거나 장비 등을 조작하기도 한다. 열 수 있는 문은 저렇게 자물쇠 표시가 뜨고 스페이스 바를 길게 누르면 알아서 딴다. 진행에 필수적인 경우도 있..

한 때 특유의 현실적인 그래픽과 그에 따른 대가로 터무니없는 고사양을 요구했던 것으로 잘 알려진 시리즈. 나 또한 이 게임에 관심이 있었으나 실제로 해본 것은 발매 후 수 년이 지나서였다. 근데 또 정작 해보니까 그 명성과는 별개로 그다지 재미를 느낄 수가 없어 얼마 못 가 중도 하차했지만. 그럼에도 가끔씩 생각이 나길래 마침 리마스터판이 할인하기도 해서 시리즈나 다 모을 겸 3편을 구매했다. 그 유명한 프레데터 보우. 게임 자체가 10년이 다 되어가다 보니 지금은 모르는 사람도 많을 테지만, 당시에는 상당히 인기있었던 걸로 기억함. 나도 그 때는 제대로 게임을 즐길 여력이 안 되었기 때문에 어렴풋이 기억만 할 뿐이지만. 배틀필드 4에서도 특정 방법으로 얻을 수 있었을텐데 아마 상하이 맵이었을 거임. 외..

보통 통신병 분대에 첫 반자동소총이 딸려 온다던가, 확연히 상위호환격인 무기를 들고 나오기 때문에 적어도 총기 업글레이드 다 찍기 전까지는 사실상 필수로 운용해야 하는 분대다. 개인적으로는 공병이나 돌격병 분대를 더 선호하기 때문에 총기 업글 다 찍으면 이후로는 잘 안 씀. 근데 노르망디 미군 장비 레벨들 보니까 당분간은 계속 굴려야지 싶다. 그리스건 돌격병 굴리자니 차라리 개런드랑 카빈 든 애들이 나을 것 같음. 폭발물 팩으로 푸마 장갑차 격파. 전차, 장갑차는 여기에서도 보병에게 골치 아픈 대상이지만 혼자 돌아다니면 다굴치기 좋은 대상일 뿐이다. 3인칭 시점이 안 되기 때문에 현실처럼 이곳저곳에 사각이 있을 수 밖에 없으므로 더더욱. 거치된 MG 42도 상황에 따라서는 유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

조금 더 기다렸다가 개별 판매하면 사려고 했는데, 결국은 그 간지나는 외형과 성능에 참을 수 없었다. 번들인만큼 낙지 StG 45(M) 분대도 같이 딸려오지만 난 낙지는 별로 하고싶지 않아서 손해보는 느낌이 크긴 함. 총기 자체는 그럭저럭 쓸만하다던데 어차피 쓸 생각 없다보니 따로 리뷰하거나 하진 않을 거임. AK를 닮은 외형도 외형이지만, 성능 자체도 좋아서 중거리에 있는 적 상대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30발들이 탄창에 반동도 크지 않은 편이라 그 시절 다소 어중간한 느낌의 자동 소총보다 나음. 무엇보다도 공병 한 명을 끼워주기 때문에 다용도로 써먹기 좋다. 다만 낙지도 MP 43/I이나 StG 44, MG 계열 총기를 들고 다니므로 완전한 우위를 점하는 건 힘듦. 소련군도 소련군대로 AVS-36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