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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잡담 (77)
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그 전에 예비군 가서 사격한 표적지 인증.우측 표적지는 야간 사격 상황이랍시고 불 끄고 사격한 건데, 다른 조건 없이 그냥 표적지에 두 발 맞히면 합격이라는 조건을 듣고 빡셀 거라는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장난 아니더라...영상 사격에서는 첫째 날에 10발 중 9발, 둘째 날에는 만발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예비군에선 별 의미 없지 뭐.그래도 점수는 잘 나와서 좋은 게 좋은 거긴 하다. 왜 표적지부터 올렸냐면, 예비군 첫째 날이었던 4일이 필자의 생일이었기 때문이다.생일날 아침부터 전투복 입고 예비군 가는 기분... 알고 싶지 않았음.근무 스케줄 상 둘째 날까지만 하고 다음날 바로 출근했는데, 동미참의 경우 4일 중 절반만 이수해도 자동으로 나머지 훈련 일정 잡아준다(당연히 하루만 해도 되지만 그러면 ..

필자는 작년 11월 초에 구매한 지샥 MTG-B1000BD-1ADR을 아직도 잘 차고 다니는 중이다.비록 울퉁불퉁한 벽에 긁혀 약간 스크래치가 나긴 했으나 거의 티 안 나는 수준이고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사실상 데일리로 차고 다니는 수준이라 이 정도로 끝난 게 오히려 다행일지도 모르겠다.오히려 험하게 굴리느라 스크래치 투성이가 된 지샥이야말로 진짜 지샥이라는 말도 있고.여하튼 본문에서 하고자 하는 말은 그게 아니라 해당 모델에 탑재된 터프 솔라 기능에 대해서인데... 간단하게 햇빛으로 배터리를 충전한다는 점 자체는 확실히 편리하다.일반 모델들 중에서 긴 것은 10년이지만 좀 짧은 것들은 5년, 일부 블루투스 모델의 경우 1 ~ 2년까지 줄어든다.이런 물건들과 비교한다면 터프 솔라 모델들이 좀 더 우위에..

이전부터 신용카드를 하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으나, 실제로 발급까지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야 취업하기 이전에는 어차피 할부로 구매해야 할 정도로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던데다(겜트북 정도가 있겠으나 이건 어머니 신용카드를 빌리거나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일시불 결제를 하는 등으로 해결했음.), 취업한 직후에도 조건이 안 되어서인지 두어 번 빠꾸를 먹은 적이 있었다.당시에는 삼성 카드에 발급 신청을 했었는데 얘네 기준이 빡센 건지 신용 점수 800점 이상에 직장도 어느 정도 다니고 나서 한 건데도 안 되더라.체크카드만 있어도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고, 오히려 과소비하게 될까봐 그냥 버텼는데 올해 중순쯤 되어서 판티아(Fantia) 카드 결제가 막히는 사태가 일어났다.당분간은 토라..

신축이라도 가지 않는 이상에야 원룸들 상태가 좋아봤자 대부분 거기서 거기라는 점은 자취해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정상적인 집주인과 관리인이라면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겠지만, 보통은 그냥 있으니 알아서 써라 수준.수도 또한 크게 다를 것이 없어서 필자가 거주하는 원룸의 경우 본래는 이전 세입자가 자가 교체한 샤워기를 사용하고 있다가 얼마 전 단수 이후 녹물이 나온 것을 계기로 교체를 결심했다.그 때를 제외한다면 수질 자체는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은데, 세면대에 물 받아놓고 잘 보면 부유물이 떠다니더라.처음에는 건물 배관의 문제인가 싶었으나 싱크대 물은 또 아니라서 녹이 슨 호스 문제로 보였음.사실 입주한 당일날 샤워기 호스가 물이 조금씩 새서 관리인에게 문의했으나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라 그런가 크게 불..

우선은 방이 좀 너저분해 보일 수도 있는데, 원룸이라 좁아서 어쩔 수 없으니 양해를 구한다.사실 장마철도 아닌 지금 같은 시기에는 제습기보단 에어컨으로 습기를 잡는 게 더 적합하겠으나, 옵션으로 붙은 에어컨 상태가 영 아니기도 하고 어차피 결로 방지나 빨래 말리려면 하나 있기는 해야 해서 급하게 구매했다.마음같아서는 좀 더 있다가 사려고 했는데 곰팡이와 먼지 투성이 에어컨을 2개월 가량 쓰다 보니 건강에도 영 좋지 않은 것 같고 자체 연식도 거진 10년은 된 모양이라 더 그랬던 것 같음.물론 돈 내고 A/S 받거나 알아서 청소 하는 방법도 있지만 오래 있을 곳이 아니라 굳이? 싶기도 하고 괜히 잘못 뜯었다가 어디 망가지기라도 하면 그 수리비는 다 내 부담이 되기에 그냥 패스했음.무엇보다 본가에서 살면서 ..

가을이 다 되도록 특별히 어디 가 본 것도 아니라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이전에 오리지널 1, 2편을 보았던 터라 스토리나 오마주 이해에 문제는 없었음.전반적인 플롯은 1편과 아주 흡사해서 다 끝나고 냉동 수면에 들어가려던 찰나 남은 한 마리가 있었다는 것도 동일하다.다만 화염방사기로 사실상 잠시 내쫓는 게 최대였던 1편과는 달리 펄스 라이플로 시원하게 쓸어버리기도 한다.개인적으로 2편을 더 좋아하는 이유도 무력하게 도망다니지 않고 훈련받은 전투 병력(식민지 해병대)과 함께 제대로 된 무기를 사용해서 미지의 존재에 맞선다는 점이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다만 스마트건마냥 조준 보정 기능이 있다는 점까지는 좋았으나 일개 소총이 M41A 펄스 라이플의 99발도 탄창 크기에 비해 많은 게 아닌가 말..

2021년 11월경에 구매한 GE66을 잘 사용하고 있었으나, 나름 오래 쓴 터라 슬슬 바꾸고 싶어 구매한 GE78HX.사실 이것도 한 달도 더 전의 이야기지만. 마음 같아서는 레이저 블레이드나 델 에일리언웨어를 써보고 싶었지만 가격도 가격이고, 최근 들어서는 빌드 퀄리티가 예전의 그 명성을 따라가지 못 한다는 얘기가 많아 한번 더 MSI 쓰기로 했음.대략적인 스펙은 i9-13980HX/램 32GB/RTX 4070/SSD 2TB.RTX 4080 달린 모델을 쓰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이전처럼 70번대인 4070으로 만족하기로 함.50번대는 나처럼 본격적인 고사양 게임을 자주 하는 입장에서 옵션 타협을 많이 해야 하는 탓에 영 아니고, 60번대가 그나마 가성비 좋다고는 하지만 70번대와의 성능 차가 마냥 ..

이전부터 유선 헤드폰을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으나 기존에 수월우 카토를 잘 사용하는 중이기도 했고, 좀 괜찮다 싶은 물건들은 하나같이 가격이 괜찮지 않다는 게 가장 큰 문제였다.그럼에도 실사용에 있어서 아무래도 헤드폰이 장시간 착용에 더 편리할 것 같기도 하고, NW-ZX707과의 깔맞춤을 위해 하나 구매하였다.사실 요즘 들어 갤럭시 폴드 6에 계속 눈이 가지만 덜컥 구매하기에는 최근에 쓴 돈이 많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어폰을 주력으로 쓰기에는 필자의 외이도염 증상이 장시간 사용에 불리하게 작용한 것도 있다.어차피 소니 DAP는 출력이 약해 타사 헤드폰은 가리는 종류가 많은 걸로 알고 있기도 하고.멀티미디어 용도로 쓰기 좋다는 호평에 걸맞게 단순히 음악 감상은 물론 ASMR 듣는 용도로도 좋다.작년..

다들 아시다시피, 소니 DAP는 제조사에서 공식적으로 200시간의 에이징을 권장하고 있다.사실 이 에이징(번인) 자체가 별 효과 없다는 게 정설인 것 같고, 필자의 경우도 에이징 이전과 비교해서 음질에 크게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기에 뭐라 할 말은 없지만 차이가 있다는 사람도 있고... 다만 그걸 마케팅에 써먹을 줄 아는 소니의 장사 수완이 좋다고 해야 하려나. 이쪽 분야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아니니 그냥 여기까지만 하겠음.듣기로는 200시간 달성 시 따로 메시지 같은 게 뜬다는 얘기도 있었으나 실제로는 그런 거 없다.카운트 되는 것도 기본 탑재된 워크맨 어플에서만 되는 거라 스트리밍을 주로 듣는다면 불편할 수 있고.그냥 워크맨 설정에 들어가면 오디오 재생 시간에 초록색으로 강조 표시 되는 게 전..

이전에도 몇 번인가 독립에 대해 얘기했었던 적이 있고, 바로 이전 글에서는 이미 자취 시작했다고 했으니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개인적인 이야기인만큼 깊게 들어갈 생각은 없지만 주된 원인 중 하나는 가족관계다.정확히는 아버지와의 관계가 정말로 좋지 않은데, 사실 아버지라는 표현도 그저 예의상의 표현일 뿐이다.여기에서까지 비속어나 욕설을 잔뜩 사용하고 싶지는 않으니까.극도로 자기중심적인데다 졸렬하기까지 한 행동 방식으로 진짜 사람 정 떨어지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흔히 말하는 나르시시스트 부모 그 자체라고나 할까.물론 이런 식의 자기 부모 욕하기가 누워서 침 뱉기라고 일갈하고 싶은 분도 계실 것이다.그러나 20여년을 그 밑에서 시달리며 살아온 입장에서는 전혀 공감 못 하겠음.조금만 실수해도 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