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블루아카 온리전
- 갤럭시 S24U
- 스팀 게임
- 갤럭시 S23U
- 니드포스피드
- 갤럭시 탭 S9+
- 데드 스페이스
- MSI
- 니드포스피드 모스트원티드
- fps 게임
- ps 비타
- 인리스티드
- 블루아카 굿즈
- 황륜대제
- G-SHOCK
- 블루아카 콜라보
- 워썬더
- 블루아카
- NW-ZX707
- 스나이퍼 엘리트 5
- 바이오하자드 RE:4
- 카시오 지샥
- 블루 아카이브
- 카시오
- 워썬더 일본
- 소니 워크맨
- TPS 게임
- 지샥
- NFS MW
-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 Today
- Total
목록잡담 (72)
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가을이 다 되도록 특별히 어디 가 본 것도 아니라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이전에 오리지널 1, 2편을 보았던 터라 스토리나 오마주 이해에 문제는 없었음.전반적인 플롯은 1편과 아주 흡사해서 다 끝나고 냉동 수면에 들어가려던 찰나 남은 한 마리가 있었다는 것도 동일하다.다만 화염방사기로 사실상 잠시 내쫓는 게 최대였던 1편과는 달리 펄스 라이플로 시원하게 쓸어버리기도 한다.개인적으로 2편을 더 좋아하는 이유도 무력하게 도망다니지 않고 훈련받은 전투 병력(식민지 해병대)과 함께 제대로 된 무기를 사용해서 미지의 존재에 맞선다는 점이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다만 스마트건마냥 조준 보정 기능이 있다는 점까지는 좋았으나 일개 소총이 M41A 펄스 라이플의 99발도 탄창 크기에 비해 많은 게 아닌가 말..
2021년 11월경에 구매한 GE66을 잘 사용하고 있었으나, 나름 오래 쓴 터라 슬슬 바꾸고 싶어 구매한 GE78HX.사실 이것도 한 달도 더 전의 이야기지만. 마음 같아서는 레이저 블레이드나 델 에일리언웨어를 써보고 싶었지만 가격도 가격이고, 최근 들어서는 빌드 퀄리티가 예전의 그 명성을 따라가지 못 한다는 얘기가 많아 한번 더 MSI 쓰기로 했음.대략적인 스펙은 i9-13980HX/램 32GB/RTX 4070/SSD 2TB.RTX 4080 달린 모델을 쓰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이전처럼 70번대인 4070으로 만족하기로 함.50번대는 나처럼 본격적인 고사양 게임을 자주 하는 입장에서 옵션 타협을 많이 해야 하는 탓에 영 아니고, 60번대가 그나마 가성비 좋다고는 하지만 70번대와의 성능 차가 마냥 ..
이전부터 유선 헤드폰을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으나 기존에 수월우 카토를 잘 사용하는 중이기도 했고, 좀 괜찮다 싶은 물건들은 하나같이 가격이 괜찮지 않다는 게 가장 큰 문제였다.그럼에도 실사용에 있어서 아무래도 헤드폰이 장시간 착용에 더 편리할 것 같기도 하고, NW-ZX707과의 깔맞춤을 위해 하나 구매하였다.사실 요즘 들어 갤럭시 폴드 6에 계속 눈이 가지만 덜컥 구매하기에는 최근에 쓴 돈이 많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어폰을 주력으로 쓰기에는 필자의 외이도염 증상이 장시간 사용에 불리하게 작용한 것도 있다.어차피 소니 DAP는 출력이 약해 타사 헤드폰은 가리는 종류가 많은 걸로 알고 있기도 하고.멀티미디어 용도로 쓰기 좋다는 호평에 걸맞게 단순히 음악 감상은 물론 ASMR 듣는 용도로도 좋다.작년..
다들 아시다시피, 소니 DAP는 제조사에서 공식적으로 200시간의 에이징을 권장하고 있다.사실 이 에이징(번인) 자체가 별 효과 없다는 게 정설인 것 같고, 필자의 경우도 에이징 이전과 비교해서 음질에 크게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기에 뭐라 할 말은 없지만 차이가 있다는 사람도 있고... 다만 그걸 마케팅에 써먹을 줄 아는 소니의 장사 수완이 좋다고 해야 하려나. 이쪽 분야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아니니 그냥 여기까지만 하겠음.듣기로는 200시간 달성 시 따로 메시지 같은 게 뜬다는 얘기도 있었으나 실제로는 그런 거 없다.카운트 되는 것도 기본 탑재된 워크맨 어플에서만 되는 거라 스트리밍을 주로 듣는다면 불편할 수 있고.그냥 워크맨 설정에 들어가면 오디오 재생 시간에 초록색으로 강조 표시 되는 게 전..
이전에도 몇 번인가 독립에 대해 얘기했었던 적이 있고, 바로 이전 글에서는 이미 자취 시작했다고 했으니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개인적인 이야기인만큼 깊게 들어갈 생각은 없지만 주된 원인 중 하나는 가족관계다.정확히는 아버지와의 관계가 정말로 좋지 않은데, 사실 아버지라는 표현도 그저 예의상의 표현일 뿐이다.여기에서까지 비속어나 욕설을 잔뜩 사용하고 싶지는 않으니까.극도로 자기중심적인데다 졸렬하기까지 한 행동 방식으로 진짜 사람 정 떨어지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흔히 말하는 나르시시스트 부모 그 자체라고나 할까.물론 이런 식의 자기 부모 욕하기가 누워서 침 뱉기라고 일갈하고 싶은 분도 계실 것이다.그러나 20여년을 그 밑에서 시달리며 살아온 입장에서는 전혀 공감 못 하겠음.조금만 실수해도 한심..
보다 세세한 얘기는 나중에 시간이 될 때 하기로 하고... 토요일부터 자취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오래 지낼 것도 아니고, 적당히 괜찮다 싶은 곳을 찾다가 여기로 오게 되었는데 세세한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설치된 공유기 겸 셋톱박스가 암호화된 기기가 아니라는 것.KT의 '올레TV Biz UHD 올인원'이라는 물건인데, 기기 자체가 저가형이라 동시 연결 4대 제한에 기능도 적다.아마 자취 경험이 있거나 할 예정이라면 원룸이나 오피스텔에서 보게 될지도 모를 녀석이니 미리 괜찮은 공유기 하나 마련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보시다시피 아무런 암호화가 적용되지 않은 개방형 와이파이다.그 아래에도 자물쇠 표시가 없는 와이파이가 보이듯, 이 건물에 있는 원룸들 전부가 저런 와이..
해외 직구 차단당해서 국내 업자들한테 몇 배는 비싸게 주고 사야 하더라도 사랑하시죠?물론 필자는 이미 훈련소에서 남아있던 애국심 싹 버리고 와서 안 사랑함.얼마 전에 알리, 테무발 직구 관련해서 뉴스 기사 나올 때부터 어쩐지 쎄하더라니, 진짜로 저런 발상을 하네.하기야, 뭐든지 막고 규제하는 게 느그나라식 행정 아니겠습니까.이미 단통법, 도서정가제로 다 같이 비싸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주신 높으신 분들께 감사를.사실 보도 자료나 직구 후기를 살펴보면 '아무튼 막을거다!' 라기 보단 실제로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사례도 존재하므로 관련 대책이 필요하기는 하다.당장 필자의 경우에도 타오바오에서 리세계 구매했다가 카드 번호 털렸던 적이 있으니 마냥 뜬구름 잡는 소리는 아님.근데 그건 그거고 직구 자체를 틀어막겠다..
사실, 필자는 GS25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그 이유로는 뭐 다들 아시다시피 페미니즘(남성혐오)와 관련된 일에 대한 대처가 워낙 개판이었기에.별 거 아닌 것 같아도 그런 '사소한' 것들을 놔두었다가 이 사단이 난 것이기에 전혀 사소하지 않다.따라서 정 급한 게 아니라면 보통은 CU나 세븐일레븐을 이용하는 편이었으나...하필 콜라보 한 프랜차이즈가 GS25일 게 뭐람.유니폼의 디자인이 가장 낫다고는 하지만 그 외에도 아마 윗선의 이런저런 사정이 맞물린 탓이리라 생각한다.가장 큰 문제는 이 빵들이 입고되지 않은 매장이 태반이라는 것이다.본사에서도 제대로 안내해주지 않는데다, 수익이 안 될 거라 생각하는 점주들이 많은지 필자가 거주하는 지역이나 직장 근방에는 몇 군데 돌아보아도 좀처럼 보이질 않았다.그나마..
소니 워크맨이나 엑스페리아 시리즈 기기 써보셨거나 사용중인 사람들이라면 거진 아시겠지만, 얘네는 '배터리 관리'라고 해서 100% 완충되기 전에 충전을 방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음.DAP의 경우에는 타사 제품을 안 써봐서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 기기라면 보통 일정 퍼센티지 대에서 충전을 중단함.근데 워크맨의 경우에는 이게 좀 유동적이라고 해야 할지, 그 중단하는 퍼센티지 기준이 좀 애매모호하더라.뭐 관련 내용은 아래에 첨부한 소니 코리아 고객센터 문의 내용에도 있으니 우선은 스샷을 참조해주시길.대화 내역에 개인정보가 포함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관련 내용만 잘라서 가져왔음. 문의해본 결과 이는 기기 동작에 있어 오작동이 아니며 대략 92%대에서 멈추었다가 다시 95%까지 충전한다는 점도 자체적인 ..
흔히 음향 쪽 취미 하면 돈깨나 있는 '아재'들의 전유물로 생각되기 쉽다. 실제로 성능 좋은 음향 기기들은 수십은 우습고 수백, 수천도 어렵지 않게 찍는 가격을 자랑하므로. 물론 입문용이나 중급기 정도 수준이라면 일반인들도 그런대로 구매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낮아지지만 여전히 비싸다. 필자 또한 이전부터 어느 정도 이 바닥에 관심이 있기는 했었으나, 예산의 부족으로 좀처럼 엄두도 못 내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눈 딱 감고 지른 것이 바로 이 NW-ZX707이다(이어폰은 수월우 카토). 원래는 찍먹해보자는 생각으로 꼬다리 DAC를 구매하여 사용해보았으나, 예상보다 빠른 배터리 소모율과 꼬다리 특유의 치렁치렁한 모양새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왕 발을 들여놓은 이상, 조금 무리해서라도 DAP를 사용해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