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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며칠 전이 생일이었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 겸 해서 구매한 카시오 지샥 MT-G B1000B-1ADR. 이전에 구매한 GG-B100도 괜찮은 모델이고, 유용하게 쓰고 있었지만 역시 어중간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고급형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나름 가격대도 있는데다 다른 모델들에게는 없는 쿼드 센서 탑재까지. 머드마스터 시리즈 중에서는 저렴한 축에 속하면서 기능도 다양해 사람에 따라서는 정말 유용할 모델이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터프 솔라나 전파 수신 어느 쪽도 없다는 점이 상당히 마음에 걸리더라. 친척뻘인 신 머드맨이 프로 트랙 모듈 재탕과 미묘한 디자인으로 욕 먹는 와중에도 그 두 개는 다 있는 판에... 애초에 머드맨의 가격대가 조금 더 비싸다고는 해도 하다 못해 터프 솔라라도 넣어줬었더라면 ..

이전에 작성했던 GBA-900 구매글에서도 딱히 시계를 수집하는 취미는 없다고 했었으나 결국 또 질렀다. 1년 반 가량 사용해본 결과 좀 더 고가형 모델이 가지고 싶기도 했고, 마침 취업도 했으니 새 시계를 장만한다는 명목 하에 기능 특화형 모델들을 찾아보다가 얘로 정하게 되었다. 맨 처음에는 터프 솔라(태양광 충전)와 멀티 밴드 6(라디오 전파 수신을 통한 자동 시간 보정) 기능을 갖춘 '레인지맨(정확히는 구 레인지맨인 GW-9400)' 모델에 눈이 갔으나 디자인을 보니까 출시된 지 좀 지난 모델인 것 같더라. 이왕 사는 거 되도록 최근에 출시된 모델을 사고 싶었기에 비슷한 가격대를 찾다가 마음에 든 게 이거임. 개인적으로는 무엇을 사던간에 무난하고 눈에 안 띄는 검은색을 가장 선호하지만, 얘는 희한하..

딱히 시계를 수집하는 취미는 없으나, CA-53W-1Z와 DW-5600-1V에 이어 하나 더 들이게 되었다. 굳이 스마트 워치를 살 필요까지는 없어 보이고, 지샥 중에서 적당히 가격과 디자인이 괜찮아 보이는 것 중에 사려다 보니 이걸로 구매하게 되었음. 지샥 시리즈를 사면 딸려오는 그 유명한 육각 금속 케이스. 이전에 DW-5600-1V를 구매했을 때는 그냥 조그마한 종이 상자에 포장되어 와서 살짝 아쉬웠는데 다행이다. 저 케이스 자체로도 나름의 수요가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시계 본체는 이렇게 생겼다. 지샥치고는 저가형에 속하는 모델임에도, 세련미가 느껴진다(적어도 나 개인이 보기에는 그렇다.). 흑백 반전 디스플레이는 호불호가 꽤 갈리는 요소지만 적어도 이 모델과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