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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갤럭시 S24U (2)
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본론에 들어가기 전, 엑스페리아 1 III의 처참한 접사 촬영 능력에 양해를 구한다...) 카메라 렌즈 프레임에 생긴 실선이 보이는가? 먼지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스크래치다. 근래 들어 필자는 케이스를 씌우는 일 없이 생폰을 사용하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익숙해졌다. 그리고 그건 당연히 떨어뜨리거나 어디에 긁히게 할 일이 없을 거라는 자신감에서였다. 사실 완전히 내 잘못인 것만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어제 출근하기 위해 버스를 탔을 때의 일이다. 버스에 오르기가 무섭게 기사분께서 급가속을 시전하였고, 아직 자리에 앉기도 전이었기에 넘어질 뻔했다. 급히 바람막이 주머니에 폰을 집어넣고 자리에 앉기가 무섭게 무언가 굴러떨어지는 소리가 귓가에 들렸다. 처음에는 우산이 떨어진 줄 알았으나 바로 옆에 멀쩡히 ..

이미 작년 초에 S23U를 구매하여 잘 쓰고 있었지만, 간만에 지름신이 강림한 탓에 1년만에 폰을 바꾸게 되었음. 뭐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다시피 블루 아카이브 콜라보 기종이기도 하고, 그게 큰 이유이기도 함. 필자가 화면이 큰 폰을 선호하는 것도 있고, 울트라 이하 24 계열은 죄다 엑시노스 탑재라 굳이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원신이라던가 스타레일 등의 모바일 게임은 둘째치더라도 에뮬 게임을 주로 하는 이상 엑시노스는 거름. 에뮬 게임 좀 돌려보신 분들이라면 무슨 얘기인지 아실 것이다. 엑시노스가 스냅드래곤에 비해 에뮬 구동 성능이 후달리는 것은 물론, 애초에 엑시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그나마 방열 설계 신경쓴 것과 이전보다는 나은 수율 덕분에 쓸만은 하다지만 일단 엑시는 거르고 싶음. 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