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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잡담/지름 (24)
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우선은 방이 좀 너저분해 보일 수도 있는데, 원룸이라 좁아서 어쩔 수 없으니 양해를 구한다.사실 장마철도 아닌 지금 같은 시기에는 제습기보단 에어컨으로 습기를 잡는 게 더 적합하겠으나, 옵션으로 붙은 에어컨 상태가 영 아니기도 하고 어차피 결로 방지나 빨래 말리려면 하나 있기는 해야 해서 급하게 구매했다.마음같아서는 좀 더 있다가 사려고 했는데 곰팡이와 먼지 투성이 에어컨을 2개월 가량 쓰다 보니 건강에도 영 좋지 않은 것 같고 자체 연식도 거진 10년은 된 모양이라 더 그랬던 것 같음.물론 돈 내고 A/S 받거나 알아서 청소 하는 방법도 있지만 오래 있을 곳이 아니라 굳이? 싶기도 하고 괜히 잘못 뜯었다가 어디 망가지기라도 하면 그 수리비는 다 내 부담이 되기에 그냥 패스했음.무엇보다 본가에서 살면서 ..

2021년 11월경에 구매한 GE66을 잘 사용하고 있었으나, 나름 오래 쓴 터라 슬슬 바꾸고 싶어 구매한 GE78HX.사실 이것도 한 달도 더 전의 이야기지만. 마음 같아서는 레이저 블레이드나 델 에일리언웨어를 써보고 싶었지만 가격도 가격이고, 최근 들어서는 빌드 퀄리티가 예전의 그 명성을 따라가지 못 한다는 얘기가 많아 한번 더 MSI 쓰기로 했음.대략적인 스펙은 i9-13980HX/램 32GB/RTX 4070/SSD 2TB.RTX 4080 달린 모델을 쓰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이전처럼 70번대인 4070으로 만족하기로 함.50번대는 나처럼 본격적인 고사양 게임을 자주 하는 입장에서 옵션 타협을 많이 해야 하는 탓에 영 아니고, 60번대가 그나마 가성비 좋다고는 하지만 70번대와의 성능 차가 마냥 ..

이전부터 유선 헤드폰을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으나 기존에 수월우 카토를 잘 사용하는 중이기도 했고, 좀 괜찮다 싶은 물건들은 하나같이 가격이 괜찮지 않다는 게 가장 큰 문제였다.그럼에도 실사용에 있어서 아무래도 헤드폰이 장시간 착용에 더 편리할 것 같기도 하고, NW-ZX707과의 깔맞춤을 위해 하나 구매하였다.사실 요즘 들어 갤럭시 폴드 6에 계속 눈이 가지만 덜컥 구매하기에는 최근에 쓴 돈이 많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어폰을 주력으로 쓰기에는 필자의 외이도염 증상이 장시간 사용에 불리하게 작용한 것도 있다.어차피 소니 DAP는 출력이 약해 타사 헤드폰은 가리는 종류가 많은 걸로 알고 있기도 하고.멀티미디어 용도로 쓰기 좋다는 호평에 걸맞게 단순히 음악 감상은 물론 ASMR 듣는 용도로도 좋다.작년..

보다 세세한 얘기는 나중에 시간이 될 때 하기로 하고... 토요일부터 자취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오래 지낼 것도 아니고, 적당히 괜찮다 싶은 곳을 찾다가 여기로 오게 되었는데 세세한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설치된 공유기 겸 셋톱박스가 암호화된 기기가 아니라는 것.KT의 '올레TV Biz UHD 올인원'이라는 물건인데, 기기 자체가 저가형이라 동시 연결 4대 제한에 기능도 적다.아마 자취 경험이 있거나 할 예정이라면 원룸이나 오피스텔에서 보게 될지도 모를 녀석이니 미리 괜찮은 공유기 하나 마련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보시다시피 아무런 암호화가 적용되지 않은 개방형 와이파이다.그 아래에도 자물쇠 표시가 없는 와이파이가 보이듯, 이 건물에 있는 원룸들 전부가 저런 와이..

사실, 필자는 GS25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그 이유로는 뭐 다들 아시다시피 페미니즘(남성혐오)와 관련된 일에 대한 대처가 워낙 개판이었기에.별 거 아닌 것 같아도 그런 '사소한' 것들을 놔두었다가 이 사단이 난 것이기에 전혀 사소하지 않다.따라서 정 급한 게 아니라면 보통은 CU나 세븐일레븐을 이용하는 편이었으나...하필 콜라보 한 프랜차이즈가 GS25일 게 뭐람.유니폼의 디자인이 가장 낫다고는 하지만 그 외에도 아마 윗선의 이런저런 사정이 맞물린 탓이리라 생각한다.가장 큰 문제는 이 빵들이 입고되지 않은 매장이 태반이라는 것이다.본사에서도 제대로 안내해주지 않는데다, 수익이 안 될 거라 생각하는 점주들이 많은지 필자가 거주하는 지역이나 직장 근방에는 몇 군데 돌아보아도 좀처럼 보이질 않았다.그나마..

흔히 음향 쪽 취미 하면 돈깨나 있는 '아재'들의 전유물로 생각되기 쉽다. 실제로 성능 좋은 음향 기기들은 수십은 우습고 수백, 수천도 어렵지 않게 찍는 가격을 자랑하므로. 물론 입문용이나 중급기 정도 수준이라면 일반인들도 그런대로 구매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낮아지지만 여전히 비싸다. 필자 또한 이전부터 어느 정도 이 바닥에 관심이 있기는 했었으나, 예산의 부족으로 좀처럼 엄두도 못 내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눈 딱 감고 지른 것이 바로 이 NW-ZX707이다(이어폰은 수월우 카토). 원래는 찍먹해보자는 생각으로 꼬다리 DAC를 구매하여 사용해보았으나, 예상보다 빠른 배터리 소모율과 꼬다리 특유의 치렁치렁한 모양새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왕 발을 들여놓은 이상, 조금 무리해서라도 DAP를 사용해보고 ..

이미 작년 초에 S23U를 구매하여 잘 쓰고 있었지만, 간만에 지름신이 강림한 탓에 1년만에 폰을 바꾸게 되었음. 뭐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다시피 블루 아카이브 콜라보 기종이기도 하고, 그게 큰 이유이기도 함. 필자가 화면이 큰 폰을 선호하는 것도 있고, 울트라 이하 24 계열은 죄다 엑시노스 탑재라 굳이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원신이라던가 스타레일 등의 모바일 게임은 둘째치더라도 에뮬 게임을 주로 하는 이상 엑시노스는 거름. 에뮬 게임 좀 돌려보신 분들이라면 무슨 얘기인지 아실 것이다. 엑시노스가 스냅드래곤에 비해 에뮬 구동 성능이 후달리는 것은 물론, 애초에 엑시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그나마 방열 설계 신경쓴 것과 이전보다는 나은 수율 덕분에 쓸만은 하다지만 일단 엑시는 거르고 싶음. 폴드..

다키마쿠라라면 씹덕의 로망이자 최종 테크 중 하나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혼자 사는 게 아닌 이상 다른 가족 구성원들의 눈치도 봐야 하고, 커버 + 솜(쿠션)을 합친 가격 자체도 꽤 나가는 편이라 다른 굿즈는 사더라도 다키마쿠라는 들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필자 또한 예전부터 다키마쿠라를 가지고 싶었으나 가격의 압박은 물론, 보관 공간의 부재, 가장 중요한 타 구성원과의 갈등 등으로 인해 그저 부러워해야만 했던 시절이 있었고 그것도 꽤 긴 시간이었다. 지금이야 상당히 완화된 요소도 있고 해서 커버라도 구매하게 된 것이다. 캐릭터는 '스트라이크 위치스'의 사냐 V. 리트뱌크. 팬티(마침 개봉 전 사진도...)가 아니니까 부끄럽지 않은 그 애니 맞다. 애니 자체는 꽤 예전에, 입덕한 지 얼마 안 되었을..

갤탭 S9+의 저장 공간을 늘릴 겸 구입했으며, 포장도 카드 자체도 퍼렁퍼렁한게 특징이다. 멀티미디어 관련 파일을 저장할 일이 많은 필자로서는 용량이 많을수록 이득이라 당연히 512GB를 선택했음. 기존에 쓰던 256GB짜리가 있기는 한데 어차피 몇 년 사용한 거라 그냥 새 걸로 사버렸다. EVO Plus 사려다가 이왕 사는 거 더 좋은 PRO Plus로. 짤이나 이런저런 CG집, 음원, 롬파일 등등 모으다 보면 용량이 금방금방 차 버린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제조사 불문하고 SD카드 슬롯을 빼버리고 있음에도 갤탭은 아직 넣어주더라. 보안성 문제라던가 내장/외장 메모리 간의 읽고 쓰기 속도 차이로 인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서라고는 해도 헤비 유저들 입장에서 영 보기 좋은 현상은 아니다(그만큼 내장..

며칠 전이 생일이었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 겸 해서 구매한 카시오 지샥 MT-G B1000B-1ADR. 이전에 구매한 GG-B100도 괜찮은 모델이고, 유용하게 쓰고 있었지만 역시 어중간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고급형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나름 가격대도 있는데다 다른 모델들에게는 없는 쿼드 센서 탑재까지. 머드마스터 시리즈 중에서는 저렴한 축에 속하면서 기능도 다양해 사람에 따라서는 정말 유용할 모델이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터프 솔라나 전파 수신 어느 쪽도 없다는 점이 상당히 마음에 걸리더라. 친척뻘인 신 머드맨이 프로 트랙 모듈 재탕과 미묘한 디자인으로 욕 먹는 와중에도 그 두 개는 다 있는 판에... 애초에 머드맨의 가격대가 조금 더 비싸다고는 해도 하다 못해 터프 솔라라도 넣어줬었더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