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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공중전은 잘 돌리지 않는 필자지만, 이전에 MiG-23ML을 구매한 이후로 가끔씩이나마 하고 있고 서방권 공중 트리도 한 번 밀어보자 싶은 마음에 구매하게 되었다. 기체명에 붙는 ADTW는 항공자위대 비행개발실험비행단이라는 뜻으로, 말 그대로 신형 항공기나 무장을 테스트한다. 정규 트리의 F-4EJ와 동일한 기체에 도색만 ADTW의 60주년 기념 도색으로 바꾸어놓은 팔레트 스왑 기체다. (필자가 적용한 스킨은 추가로 구매 가능한 다른 스킨이다.) 최근 들어 가이진이 내놓는 고랭크 장비들의 특징이기도 한데, 정규 트리에 있는 장비에 특정 부대 도색을 비롯해 외부 부착물 등에 약간의 변형만을 주어 프리미엄 장비로 출시하는 경우가 많음. 영공중 트리의 F-4J와 더불어 정규 트리를 연구하는 고생 없이 구매할 ..
전체 장비 수에 비해 차륜형의 비중이 높은 편인 일지상 트리의 그 4대 중 하나다. 나머지는 94식 대공 트럭, 16식 기동전투차, 93식 지대공유도탄으로, 94식을 제외하면 모두 현대 자위대 장비라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무래도 차륜형이 궤도형에 비해 유지보수 면에서 유리하고, 평지 및 도로에서의 기동성도 더 좋으니까 국도나 고속도로를 통해 신속하게 이동하기에 최적화된 방식이다. 더군다나 일본은 철도만큼이나 도로 보급도 잘 되어있는 국가이므로. 현대적인 외관에 더하여 주무장인 25mm 오리콘 기관포의 화력은 스톡 상태에서도 나름 준수하며, 헬기나 경장갑차량을 상대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측후면을 노려 사격하면 세 번째 스샷처럼 MBT도 충분히 격파할 수 있고. 100발들이 탄띠가..
스톡탄인 M318A1도 그렇게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어차피 요구 경험치도 별로 많지 않은 거 그냥 수리 키트만 올리고 바로 M431 대탄 연구하는 것을 추천한다. 앵간한 적 전차는 전면에서도 다 관통하기 때문에 화력이 부족할 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장갑은 동시대 전차들이 그렇듯이, 기관포에도 관통당하므로 최대한 안 맞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포탑에 달린 총탑(일명 종양)이 거슬리겠지만 기동성은 스톡 기준으로도 나쁘지 않으니 계속 움직이면서 조준하기 어렵게 하고, 고증 따라 제자리 선회(피봇턴)이 불가능하다는 점만 감안하자. 나처럼 소련 지상 타다가 왔으면 그렇게 큰 단점으로 다가오지는 않을 듯 함. 자위대의 첫 국산화 전차인만큼, 여기저기 나사 빠진 점이 있기는 하나 개성 있는 외관이 마음에 든다.
현재 소련의 2S3M 아카치야, 스웨덴의 Bkan 1C와 더불어 3대 뿐인 냉전기 곡사 자주포다. 단지 게임 컨셉과 시스템 상 그걸 직사로 사격할 뿐. 155mm 구경빨에서 나오는 막강한 화력으로 경장갑차량은 물론, 측/후면이나 약점을 노리면 티거 2 같은 중전차도 일격에 격파할 수 있다. 자동 장전 장치가 탑재되어 장속도 구경에 비하면 그다지 느리지 않은 편(10초). 대신 경장갑이라 50 구경에도 뚫리며, 주포 안정기도 없고, 포탑 회전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운용 난이도가 쉽다고는 못 하겠다. 트리 연구용으로 써먹기보다는 예능용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함.
요즘 육자대 장비들을 좀 타보고 싶어져서 74식 G형을 주로 굴리고 있는데, 얘는 팀빨 되게 많이 받는 것 같음. 기본적으로 내가 못 하는 게 가장 큰 이유겠으나, 대체적으로 소련이나 독일, 이스라엘 등에 비해 '이건 백퍼 좆됐다' 싶은 상황이 자주 만들어짐. 이번 판도 마찬가지였지만 아군을 잘 만나서인지 중간에 엔진이랑 승무원 나가서 아무것도 못 하고 있을 때, 주변에 있던 애들이 잘 처리해줘서 무사히 수리 마치고 VEAK 40 참교육까지 해 줌. 겸사겸사 포격으로 BT-5도 날려주고. 결국 라케텐 잡다가 사이좋게 격파당하기는 했어도 어이없게 저격당해서 죽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킬 수도 꽤 올렸으니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