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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잡담 (77)
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딱히 시계를 수집하는 취미는 없으나, CA-53W-1Z와 DW-5600-1V에 이어 하나 더 들이게 되었다. 굳이 스마트 워치를 살 필요까지는 없어 보이고, 지샥 중에서 적당히 가격과 디자인이 괜찮아 보이는 것 중에 사려다 보니 이걸로 구매하게 되었음. 지샥 시리즈를 사면 딸려오는 그 유명한 육각 금속 케이스. 이전에 DW-5600-1V를 구매했을 때는 그냥 조그마한 종이 상자에 포장되어 와서 살짝 아쉬웠는데 다행이다. 저 케이스 자체로도 나름의 수요가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시계 본체는 이렇게 생겼다. 지샥치고는 저가형에 속하는 모델임에도, 세련미가 느껴진다(적어도 나 개인이 보기에는 그렇다.). 흑백 반전 디스플레이는 호불호가 꽤 갈리는 요소지만 적어도 이 모델과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다만, ..
PSP. 이제는 어디서 들을 일도 없지만, 가끔씩 생각나는 이름이다. 중학교 때 패키지 게임과 플레이스테이션을 알게 되면서 나 또한 PSP나 PSV(비타)가 가지고 싶었다. 물론 그리 넉넉하지 않은 가정 형편과 보수적인 부모님을 둔 나에게는 꿈 같은 얘기였다. 그나마 고1 때(2014년이었을 거임) 추석 용돈을 나름 넉넉하게 받은 덕분에 단돈 5만원에 저걸 업어왔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당시에는 유독 3005번대를 2배는 더 비싸게 팔았었다. 이미 비타가 출시된 지 오래였는데도 말이다. 아마 비타에 비해 커펌이 쉽고 PSP 중에서는 가장 최신 모델인만큼 중고가 방어가 꽤 되었던 게 아닐까 싶다. 그런 걸 사기에는 예산이 부족했으니 1005번이 답이었고, 결국 직거래로 가져 왔는데, 흠집이 꽤 있는..
얼마 전 프로젝트 세카이 다이쇼 의상 논란도 그렇고, 라프텔 멤버십 넣고 무직전생 보는데 리뷰창 상태가 말이 아니더라. 물론 애니나 원작이나 씹폐급 히키 남주에 전생한 세계의 성관념도 정상과는 거리가 멀리 떨어진 건 사실이다. 당연히 이런 쪽에 내성이 있건 없건 그에 관해 불쾌감이 들 수 있고 당연한 것이다. 내가 보기에도 심히 페도스러운 연출이나 대사가 중간중간 등장했으니까. 근데 그걸 가지고 굳이 씹덕들 역겹다느니, 못 보겠다며 징징댄 꼬라지 보니까 헛웃음만 나온다. 못 보겠으면 그냥 하차해서 다른 애니를 보면 될 일이고, 해당 작품은 픽션이다. 19금 딱지가 달린 것도 장식으로 달아놓은 게 아니다. BL물 캐릭터갖고 망상질하고 알페스에 쇼타캐 야설 쓰며 발정하는 족속들이 남성향 요소로 점철된 성인물..
예전부터 한 번쯤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저렴한 건 솔직히 편의점의 묶음 팔이 맥주, 좀 가격이 나가는 건 다른 위스키나 보드카를 마시는 게 더 낫지 않나 싶어서 미루다가 이제야 마셔보게 되었다. 그와 별개로 아사히나 기린 이치방 등은 자주 마셨으나 역시 유럽 쪽이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한동안 일본 불매 운동으로 아예 판매하지 않아서 요즘은 구경도 못 해봤다. 품명은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탄레이 준마이. 집에 다른 맥주나 보드카도 많이 남아 있어서 그냥 저렴한 걸로 샀다. 쌀로 양조해서 그런 지, 막걸리와 상당히 비슷한 맛이더라. 그냥 투명한 막걸리 느낌임. 사실 작년부터 꾸준히 약 먹는 중이라 술은 멀리 하는 게 맞지만... 가끔씩이라도 안 마시고는 못 배기겠어서 그럼. 애초에 불매고 ..
벌써부터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있다고는 들었어도, 실제로 보게 될 줄이야. 카카오 입장에서야 이게 흥행해야만 하는 상황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지만, 어차피 씹덕 아니고서야 저런 거 봐도 별 관심 없을 것 같은데. 오히려 대놓고 저러면 그건 그것대로 거부감 드는 사람도 있을 것 같고. 나도 캐릭터 자체는 잘 뽑았다고 생각하는데, 게임 자체가 흥행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게임을 이해하려면 경마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하는데, 한국 국내도 아니고 일본 경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래도 출시되면 한 번 찍먹은 해볼까 싶음.
작년 11월에 구매한 msi GE66 Raider 11UG. 성능 자체는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으나 저런 수준의 발열은 겜트북 3대째인 나로서도 처음이었다(워썬더 옵션 최대로 올리니까 저럼). GPU인 3070은 그렇게 높게 안 올라가던데... 찾아보니 i7-11800H 자체에 발열 이슈가 있는 것 같던데, 암만 그래도 일시적으로나마 100도까지 찍는 거 보고 위험하다 싶었음. 그나마 쿨링에 신경써서 그런 지, 게임 종료하고 나면 빠르게 식더라. 이참에 한 번 언더볼팅과 다운클럭에 도전해보았다. 부팅 시 delete 키를 연타하여 바이오스 화면에 진입하였다. 왼쪽 ALT + F2 + 오른쪽 SHIFT + 한자 키를 누르고, Advanced 항목으로 들어가 'Overclocking Feature'를 Ena..
대학생이 된 현재, 이걸 엑스페리아 1 마크 III로 촬영하면서 약간은 감개무량한 마음이 들더라. 갤럭시 지오를 처음 써보게 된 건 중학교 1학년 생일 선물로 받았을 때다. 당시에는 스마트폰 초창기라 피쳐폰을 쓰는 사람들도 많았음을 생각하면 나름 앞서나간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따지고 보면 그렇지만도 않다. 확실히 처음 며칠 동안은 좋았다. 부모님의 엄격한 통제로 컴퓨터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었던 나에게 언제 어디서든 느리게나마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해줬으니까. 처음으로 네이버 웹툰도 보고, 스마트폰이나 게임에 대한 이런저런 정보도 찾아보며 새로운 세계를 알려주었다. 아스팔트라는 레이싱 게임, 마인크래프트,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등등... 그리고 나서 결국 깨달은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