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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아까 버스 탔다가 흠칫했음 본문
벌써부터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있다고는 들었어도, 실제로 보게 될 줄이야.
카카오 입장에서야 이게 흥행해야만 하는 상황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지만, 어차피 씹덕 아니고서야 저런 거 봐도 별 관심 없을 것 같은데.
오히려 대놓고 저러면 그건 그것대로 거부감 드는 사람도 있을 것 같고.
나도 캐릭터 자체는 잘 뽑았다고 생각하는데, 게임 자체가 흥행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게임을 이해하려면 경마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하는데, 한국 국내도 아니고 일본 경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래도 출시되면 한 번 찍먹은 해볼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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