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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지금 와서는 인기가 사그라들어 사실상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시리즈에 가까워졌지만, 한창 유행했던 2010년대 중반에는 월탱이나 워썬더를 필두로 작중 학교들에게서 이름을 딴 클랜(비행대)까지 만들어졌던 애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유행이 끝나갈 무렵에야 뒤늦게 입문했으나 당시에는 극장판 1, 2편 관람 후기라던가 걸판 관련 게시글이 해당 게임 커뮤니티에 자주 올라왔을 정도였던 걸로 기억함. 따지고보면 미소녀물과 밀리터리라는, 잘 어울리지 않을 듯한 소재를 주제로 하고 있기에 씹덕에게나 밀덕에게나 어필하기가 쉽지 않다는 문제도 있다. 특히나 밀덕들에게는 마우스가 헤쳐를 밟고 지나간다는 전혀 현실적이지 않은 묘사로 까이기도 했으니... 물론 지금에야 그러한 게임이나 애니가 곧잘 나오고 있지만 당시에는 그렇게 메..
사실 이거 말고도 몇 가지 글 주제는 생각해놨는데, 새해 첫 글로 쓰기에는 좀 그런 것 같아서 일단은 무난한 것부터. 딱히 크게 관심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요즘 들어 꽤 유명한 것 같기도 하고 그 맛이 궁금해서 사 봤음. 포장의 저 '연세우유가 들어간 크림' 문구에 대해서는 논란이 좀 있지만 그게 본문의 주제는 아니니 생략하겠다. 야간 근무 때 먹은 거라 사진이 좀 별로더라도 양해 바람. 우선은 가장 기본적인 우유생크림빵부터. 빵 자체는 이렇게 생겼다. 딱히 큰 특징 없이 그냥 빵이구나 싶은 모양새. 보통 단팥빵에 이런 디자인을 많이 쓰지 않나? 기본형이라 그런지 크림의 양은 꽤 넉넉하게 들어가있다. 맛은 뭐 엄청 맛있다거나 그런 느낌은 못 받았고, 그냥 평범한 크림빵. 다만 다른 저가형 상품에 비해 크..
다키마쿠라라면 씹덕의 로망이자 최종 테크 중 하나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혼자 사는 게 아닌 이상 다른 가족 구성원들의 눈치도 봐야 하고, 커버 + 솜(쿠션)을 합친 가격 자체도 꽤 나가는 편이라 다른 굿즈는 사더라도 다키마쿠라는 들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필자 또한 예전부터 다키마쿠라를 가지고 싶었으나 가격의 압박은 물론, 보관 공간의 부재, 가장 중요한 타 구성원과의 갈등 등으로 인해 그저 부러워해야만 했던 시절이 있었고 그것도 꽤 긴 시간이었다. 지금이야 상당히 완화된 요소도 있고 해서 커버라도 구매하게 된 것이다. 캐릭터는 '스트라이크 위치스'의 사냐 V. 리트뱌크. 팬티(마침 개봉 전 사진도...)가 아니니까 부끄럽지 않은 그 애니 맞다. 애니 자체는 꽤 예전에, 입덕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메이플 인벤에서 시작된 기부 릴레이가 다른 게임 커뮤니티로도 퍼져나가면서, 필자도 블루 아카이브를 즐기는 유저로서 게이머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해보고자 적게나마 후원해봤음. 남성 혐오론자들의 사회적인 가스라이팅(잠재적 성범죄자라는 희대의 개소리 등.)과 남성 비하도 이제는 지긋지긋하고. 굳이 스샷에 문구를 넣은 것은 각종 남초 커뮤니티에 잠입하여 이런 기부 인증 스샷을 무단으로 가져가 본인이 한 것 마냥 주작하는 아줌마들이 있기 때문이다(당장 메이플의 사례가 있음.). 별 볼일 없는 블로그지만 그런 아줌마들에게 도용당한다면 매우 기분이 나쁠 것 같아서 말이지. 평등이니 인권이니 말과 키보드로는 잔뜩 내뱉어대시는 분들이 오히려 실질적으로 여성 인권과 사회적 지위 향상에는 전혀 기..
갤탭 S9+의 저장 공간을 늘릴 겸 구입했으며, 포장도 카드 자체도 퍼렁퍼렁한게 특징이다. 멀티미디어 관련 파일을 저장할 일이 많은 필자로서는 용량이 많을수록 이득이라 당연히 512GB를 선택했음. 기존에 쓰던 256GB짜리가 있기는 한데 어차피 몇 년 사용한 거라 그냥 새 걸로 사버렸다. EVO Plus 사려다가 이왕 사는 거 더 좋은 PRO Plus로. 짤이나 이런저런 CG집, 음원, 롬파일 등등 모으다 보면 용량이 금방금방 차 버린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제조사 불문하고 SD카드 슬롯을 빼버리고 있음에도 갤탭은 아직 넣어주더라. 보안성 문제라던가 내장/외장 메모리 간의 읽고 쓰기 속도 차이로 인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서라고는 해도 헤비 유저들 입장에서 영 보기 좋은 현상은 아니다(그만큼 내장..
프랭크 버거 -> 달콤 커피에 이은 세번째 콜라보. 이전까지는 직접 매장에 방문해서 주문했으나 맘스 터치는 평소에도 종종 이용하던 프랜차이즈고, 날씨도 그다지 좋지 않아 밖에 나가기가 꺼려졌던 관계로 그냥 배달 주문했음. 집 근처에 매장이 있으나 대학교 근방이라 오늘 같은 날이면 자리가 별로 없을 것 같기도 했고. 필자의 경우 매운 것을 정말로 못 먹는 관계로 '순살도 버거도 사주세요' 세트를 주문했다. 트리플 딥치즈싸이 + 양념싸이순살을 시켰는데 양념 맛이 좀 미묘해서 그냥 후라이드로 시킬 걸 그랬나 싶었음. 포토 카드는 따로 요청을 한 덕분인지 미사키로 받았음(당연히 점바점이고 기본적으로는 랜덤 지급이다.). 사실 아리우스는 특별히 좋아하는 캐릭이 없는 관계로 딱히 상관없긴 했으나 미사키 일러가 꽤 ..
며칠 전이 생일이었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 겸 해서 구매한 카시오 지샥 MT-G B1000B-1ADR. 이전에 구매한 GG-B100도 괜찮은 모델이고, 유용하게 쓰고 있었지만 역시 어중간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고급형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나름 가격대도 있는데다 다른 모델들에게는 없는 쿼드 센서 탑재까지. 머드마스터 시리즈 중에서는 저렴한 축에 속하면서 기능도 다양해 사람에 따라서는 정말 유용할 모델이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터프 솔라나 전파 수신 어느 쪽도 없다는 점이 상당히 마음에 걸리더라. 친척뻘인 신 머드맨이 프로 트랙 모듈 재탕과 미묘한 디자인으로 욕 먹는 와중에도 그 두 개는 다 있는 판에... 애초에 머드맨의 가격대가 조금 더 비싸다고는 해도 하다 못해 터프 솔라라도 넣어줬었더라면 ..
국내에서 그다지 흔히 볼 수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밀리터리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들어는 보았을 것이다. 그게 아니더라도 일단 카페인으로 인한 각성 효과가 있으니 어디에서 들어보았던간에 딱히 이상할 일은 아니지만. 사실 초콜릿을 비롯한 단 음식(특히 과자류)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으나 옛날 생각에 사 보았음. 왼쪽의 파란색이 밀크 초콜릿, 오른쪽의 빨간색이 다크 초콜릿으로, 뚜껑에 칠해진 문양이 모 콘솔 커뮤니티 사이트의 햇살무늬발작증을 가진 분들이라면 욱일기를 연상시키며 불편해지실지도 모르겠다. 당연하지만 저게 욱일기를 본따 만들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으며 독빠들도 관련 없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사실 따지고 보면 나치 독일군에게 군수 물자로 납품되던 물건인만큼 추축국의 전쟁 범죄와 관련이 없는 ..
이전에 작성했던 GBA-900 구매글에서도 딱히 시계를 수집하는 취미는 없다고 했었으나 결국 또 질렀다. 1년 반 가량 사용해본 결과 좀 더 고가형 모델이 가지고 싶기도 했고, 마침 취업도 했으니 새 시계를 장만한다는 명목 하에 기능 특화형 모델들을 찾아보다가 얘로 정하게 되었다. 맨 처음에는 터프 솔라(태양광 충전)와 멀티 밴드 6(라디오 전파 수신을 통한 자동 시간 보정) 기능을 갖춘 '레인지맨(정확히는 구 레인지맨인 GW-9400)' 모델에 눈이 갔으나 디자인을 보니까 출시된 지 좀 지난 모델인 것 같더라. 이왕 사는 거 되도록 최근에 출시된 모델을 사고 싶었기에 비슷한 가격대를 찾다가 마음에 든 게 이거임. 개인적으로는 무엇을 사던간에 무난하고 눈에 안 띄는 검은색을 가장 선호하지만, 얘는 희한하..
이전에 작성했던 갤탭 S9+ 구매글에서도 언급했었지만 원래부터 태블릿을 살 생각은 없었다. 중고딩 시절에는 가정 환경이 그다지 넉넉했던 것도 아니고, 대학생이 되어서도 알바해서 번 돈으로 새 스마트폰이나 새 노트북을 샀으면 샀지 굳이 태블릿을 산다는 건 낭비같았기에 여태껏 태블릿 PC를 사용해본 경험은 문자 그대로 '0'. 최근에는 중저가형 모델들도 많이 나왔으나 그럴 바에는 비싸고 성능 좋은 거 사서 다용도로 쓰는 게 낫지 않나 싶었기에 단순히 영상을 보거나 가벼운 게임 구동 정도가 한계인 그런 물건들은 그다지 메리트가 없었고. 이번에 갤탭을 구매하게 된 것은 순전히 취업으로 인한 어느정도의 경제적 여유와 그 업무 환경의 특수성 덕분이다. 야간에 근무를 하기 때문에 그런대로 시간적 여유도 있고, 무엇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