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소액이나마 기부에 동참했음 본문

잡담

소액이나마 기부에 동참했음

김치맛보드카 2023. 12. 3. 20:17

메이플 인벤에서 시작된 기부 릴레이가 다른 게임 커뮤니티로도 퍼져나가면서, 필자도 블루 아카이브를 즐기는 유저로서 게이머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해보고자 적게나마 후원해봤음.

남성 혐오론자들의 사회적인 가스라이팅(잠재적 성범죄자라는 희대의 개소리 등.)과 남성 비하도 이제는 지긋지긋하고.

굳이 스샷에 문구를 넣은 것은 각종 남초 커뮤니티에 잠입하여 이런 기부 인증 스샷을 무단으로 가져가 본인이 한 것 마냥 주작하는 아줌마들이 있기 때문이다(당장 메이플의 사례가 있음.).

별 볼일 없는 블로그지만 그런 아줌마들에게 도용당한다면 매우 기분이 나쁠 것 같아서 말이지. 

평등이니 인권이니 말과 키보드로는 잔뜩 내뱉어대시는 분들이 오히려 실질적으로 여성 인권과 사회적 지위 향상에는 전혀 기여한 게 없으며, 레이싱걸이나 모델 등 자신들의 기준에서 '성상품화' 직업을 가진 여성분들의 일자리를 빼앗아갔으니 이보다 아이러니하고 웃기는 일이 더 있을까.

대규모로 환불을 해 봤자 남성 유저들의 구매력에 한참 못 미친다는 반증만 되었을 뿐이고, 블라인드의 여론 주작에 실패한 이유가 우습게도 제대로 된 직장을 가진 경우가 별로 없어서라는, 왜 그런 혐오 행위를 하는지 단번에 이해가 되는 수준.

당장 이번 기부 릴레이도 그런 남성 혐오론자들의 비웃음과 조롱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일생을 살면서 타인에게 도움이라고는 단 1도 준 적 없으실 분들이 하는 말이니만큼 신경쓰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인셀남이니 뭐니 구태여 본인들 딴에는 있어 보이고 잘 알려지지 않은 용어를 사용하며 은근히 남성 유저들을 비하하려 들지만, 정작 본인들이야말로 직장도, 애인도, 자존감도 없는 '펨셀녀'가 아닐까.

그래서 필자는 이들에게 마냥 화가 난다기보다는 솔직히 좀 불쌍하다는 생각도 드는 바이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