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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게임 (107)
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일단 원작과 마찬가지로 해먼드가 원래는 알아서 이시무라 호 주변으로 접근하는 소행성을 파괴했어야 할 ADS 캐논의 자동 조준이 오프라인 상태라고 알려준다. 자동으로 조준을 못 하니 사람이 가서 수동으로 쏴야 하는데, 그러려면 위험천만한 바깥으로 나가야 함. 원작에서는 해먼드의 명령에 무조건 고분고분 따르기만 하던 아이작이었으나, 여기에서는 오히려 해먼드가 위험한데 그러고 싶냐고 되물어오는 게 웃음 포인트다. 아이작에 제시한 방법 외에는 별다른 해결책이 없으니 그대로 강행하기로 결정. 원작에서는 해먼드가 자동 조준 시스템을 수리할 때까지 임시방편으로 수동 조작을 하는 것이었다면, 리메이크에서는 시스템 재조정을 위해 조준 데이터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이후 우주공간으로 나가게 된다. 여기까..
중학교 시절 그 낡은 매직스테이션에서 원작 게임을 접해본 이후,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는 내 인생에 있어 정말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게임들 중 하나였다. 이후 소설판과 애니메이션 외전까지 보는 등 특유의 암울한 세계관과 SF 요소들에도 관심을 가졌었고. 따라서 이번 리메이크는 근래 들어 필자가 가장 기대했던 게임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원작자들이 제작에 참여했던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처참하게 망하면서 데슾 리메이크까지 같은 노선을 타면 어쩌나 싶었으나, 다행히 각종 웹진에서 호평을 받으며 시리즈 자체의 부활까지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원작에서 주인공 아이작은 엔딩까지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으나, 여기에서는 자신의 공학 지식을 바탕으로 팀원들에게 조언을 하거나 임무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당시..
이전에도 에뮬레이터를 사용하여 게임큐브판 UG1을 해본 적이 있으나, 아무래도 태생이 컨트롤러 조작에 기반한 것이라 키보드로는 불편하기도 하고 PC판을 구해다 제대로 즐겨보고 싶었다. 물론 이전 모스트 원티드 글에서 볼 수 있듯 UG1의 한글 정발 PC판은 정말로 하늘의 별 따기여서 포기했지만. 필자는 되도록 정품을 쓰고자 하고 있기에, 복돌 쓰면 되지 않냐는 말은 그다지 의미가 없다. 그래봐야 결국 실제로 실행해서 돌리는 버전은 복돌판으로 돌리고 있지만서도...(뭐 HP2, UG2, MW는 최소한 정품 CD라도 보유하고 있긴 하다.) 수록된 음반이나 차량의 저작권, 혹은 게임 자체에 관련된 권리 문제인지 더 오래된 고전 게임들도 잘만 구매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 시대에 다운로드 판매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
본편과 확장팩 'Fire and Rubble' 모듈은 이미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단돈 10달러에 구매했다. 배틀프론트 홈페이지에도 명시되어 있듯, 본편과 추가 모듈 둘 다 가지고 있어야 실행이 가능하다. 게임 자체가 정말로 소수의 알 사람들만 아는 마이너 시리즈지만 예전부터 밀리터리를 좋아했던 필자는 진즉에 다른 시리즈들까지 구매해 플레이 해 본 프로 흑우라고 할 수 있겠다. 그도 그럴 게, 현재 본편 + 추가 모듈을 합친 번들이 80달러에 판매 중이라 결과적으로는 셋 다 사려면 90달러가 듦. 필자의 경우 처음 레드 썬더를 구매할 당시 추가 모듈이 발매되지 않았던 때라 본편 60달러 + 추가 모듈 35달러 + 배틀팩 10달러 해서 총 105달러를 냈으니 15달러 더 비싸게 산 셈이다. 컴뱃 미션 시리즈..
특유의 폭력성과 아는 사람들만 알 정도로 마이너한 게임이지만, 어쨌거나 고딩 시절 그 구린 삼성 매직스테이션으로도 원활하게 돌릴 수 있었던 그다지 많지 않은 게임들 중 하나였다. 지금 기준으로야 20년이 다 된 -틀- 게임인데다 낡은 그래픽과 과장된 폭력 묘사로 인해 그다지 잔인하다고 하기에도 그런 수준이라 단순히 어떤 게임인지 흥미가 있는 수준이라면 상점 페이지 댓글과 플레이 영상을 보고 구매를 결정하기 바람. 버그의 경우 아래에 후술하겠다. 2003년에 발매된 게임이니만큼, 시스템적으로 크게 복잡한 것은 없으며 기본적으로는 반복 플레이다. 무기를 들고 적의 뒤로 다가가면 캐릭터가 자세를 취하는데, 그 때 마우스를 클릭해 삼각형 표시가 뜨도록 한다. 적에게 가까이 붙은 채로 오래 누르고 있으면 삼각형 ..
그리고 노멀 와카모에 이어 수영복 와카모까지 천장을 찍어버렸다... 웃긴 건 와카모 픽업 돌리면서 수영복 노노미는 잘만 떴다는 거. 앞으로 수즈나(수영복 이즈나), 수시노(수영복 호시노) 픽업이 남아있는데 좀 걱정된다. 둘 다 뽑고 싶은 캐릭이고 수시노는 필수로 뽑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성능도 좋은데 둘 다는 커녕 한 명 뽑기도 간당간당한 상황이라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네... 통언뜬이라는 말이 있듯이 통상캐는 다른 캐릭 한정 가챠 돌리다 보면 언젠가는 뜬다. 문제는 내가 원하는 캐릭이냐의 여부와는 그다지 상관이 없다는 거지. 그 언젠가가 도대체 언제인지도 알 수 없는 노릇이고. 마침 엘리그마도 쌓였겠다 바로 4성 찍어주었다. EX 스킬도 만렙 찍어줬는데 다른 스킬과 장비는 재료가 부족해서 지금 당장은..
다들 아시다시피 그 '할 만하게' 되기까지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말이다. 처음 발매 소식을 들었을 때는 나 또한 어느 정도 기대를 했었다. SF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위쳐 시리즈로 유명한 CDPR 제작진이 직접 입을 턴 것도 있다보니 당연히. 그리고 발매 후 처참한 퀄리티와 크런치 모드 폭로 등 안 좋은 쪽으로 크게 불타오르며 유명해졌다. 사실 그 방대한 것들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을지 의심이 들었던지라 예구는 하지 않았었고, 평가 보고 살까 싶었는데... 최근에 와서야 대부분의 큰 버그가 수정되고, 외전 애니메이션인 '엣지 러너' 덕도 보면서 다시 좀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쯤 되니까 슬슬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구매하여 플레이 해보았는데 일단 기대를 별로 안 해서인지 꽤 재미있음. ..
예전에 GOG에서 세일할 때 1편과 함께 사놓았던 건데 한동안 잊어버리고 있다가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해 봤음. 나름 고전 게임에 관심 정도는 있기도 하고(물론 너무 오래된 건 그래픽도 너무 밋밋하고 해서 적응이 안 됨;;) 잘 알려지지 않은 수작도 은근히 많아서 재미있겠다 싶은 건 한 번씩 해보는 편이다. 1편의 경우 배경만 현실이고 은근히 하이퍼 FPS 같은 인상을 주었는데 이번에는 훨씬 실제적으로 바뀌었다. 콜옵 1이나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처럼 스샷이 너무 어둡게 찍혀서 밝기를 수정한 뒤 업로드함. 그냥 총질만 하면 되는 게 아니고 잠긴 문을 따거나 장비 등을 조작하기도 한다. 열 수 있는 문은 저렇게 자물쇠 표시가 뜨고 스페이스 바를 길게 누르면 알아서 딴다. 진행에 필수적인 경우도 있..
블랙리스트 6위, '밍'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차량 소유권까지 가져오게 되었다. 10위 '배런' 때와 마찬가지로 차량 성능에 비해 AI 수준은 그렇게 높지 않으므로 업그레이드만 제 때 해주어도 큰 어려움 없이 이길 수 있을 것이다.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9위인 '얼'이 정말 어이없을 수준으로 어려운 거라... 람보르기니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고, 성능도 뛰어나서 꼭 얻고 싶었던 차량이다. 밍 본인이 끌던 시절에도 순정 외형이었고 나 또한 구태여 바디킷을 달고 싶지 않으므로 도색과 휠만 바꾸었음. 이전에 타던 카이맨 S도 차량 성능과 때려박은 돈에 비하면 판매가가 헐값 이하라 그냥 소장하기로 함. 플레이어는 블랙리스트 3위를 격파해야 해금되는 최종 단계 부품들이 밍의 가야르도에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니트..
그 악명 높은 9위 '얼'의 라이벌 레이스. 사실 첫번째 레이스인 스피드 트랩은 모 위키의 서술처럼 차량 업글만 잘 해놓았다면 크게 어려울 게 없다. 카메라에 찍히는 순간의 차량 속도만 더 높으면 그만인 방식이기 때문에 늦게 들어와도 상관 없기 때문임. 문제는 두번째 스프린트 레이스인데, 필자의 경우 거의 15번 가까이 리트해서 겨우 깼다. 최후반부에 급커브나 직각에 가까운 코너가 많은 데다 AI가 좋아 금방 돌아나가기 때문에 미리 격차를 벌려놓아야 하며, 여기에서 실패하면 이후로는 사실상 따라잡기가 힘들어져 그대로 지게 된다. 검색도 해 보고 나름 연구해본 결과로는... 그냥 운빨이 좀 따라줘야 한다는 것. 진행도 90% 전후로 등장하는 커브길 이전에 최대한 거리를 벌려놓는 게 중요하며 도중에 추월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