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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수카모 픽업

김치맛보드카 2023. 1. 17. 18:57

그리고 노멀 와카모에 이어 수영복 와카모까지 천장을 찍어버렸다...

웃긴 건 와카모 픽업 돌리면서 수영복 노노미는 잘만 떴다는 거.

앞으로 수즈나(수영복 이즈나), 수시노(수영복 호시노) 픽업이 남아있는데 좀 걱정된다.

둘 다 뽑고 싶은 캐릭이고 수시노는 필수로 뽑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성능도 좋은데 둘 다는 커녕 한 명 뽑기도 간당간당한 상황이라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네...

 

통언뜬이라는 말이 있듯이 통상캐는 다른 캐릭 한정 가챠 돌리다 보면 언젠가는 뜬다.

문제는 내가 원하는 캐릭이냐의 여부와는 그다지 상관이 없다는 거지.

그 언젠가가 도대체 언제인지도 알 수 없는 노릇이고.

 

마침 엘리그마도 쌓였겠다 바로 4성 찍어주었다.

EX 스킬도 만렙 찍어줬는데 다른 스킬과 장비는 재료가 부족해서 지금 당장은 M866이 한계임.

플레이어 레벨이 높아지니까 캐릭터 하나 육성하는 데에도 자원이 엄청 소모된다.

진짜 조금이라도 편하게 하려면 월정액 지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것 같음.

 

EX 연출과 전투 승리 시 나오는 화면에서 드디어 SD 버전 생얼을 볼 수 있다.

아무것도 모르고 본다면 그냥 순댕이같은 청초계 캐릭으로 보일 수 있지만, 발렌타인 이벤트와 메모리얼에서 그 얼굴로 잘만 깽판치고 다닌다는 게 정말 아이러니 그 자체다.

당장 EX 연출만 봐도 바로 다음 장면에 배경의 모브캐들이 방해된다면서 다 때려부수려는 기세로 돌변하니. 

 

리조트 복구 대책 위원회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새 네임드 캐릭터인 라브가 등장한다.

정식 실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을 정도로 인기도 좋고 3뚝 헬멧(K6-3)과 상어 이빨이라는 개성도 갖춘 그런 캐릭이다.

확실히 이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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