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ps 비타
- 레지던트 이블 4 리메이크
- 블루아카 콜라보
- 워썬더 일본
- NFS MW
- 워썬더
- NW-ZX707
- 블루아카 굿즈
- 카시오 지샥
- 니드포스피드
- 블루아카 온리전
- 갤럭시 S24U
- 데드 스페이스
- 인리스티드
- 니드포스피드 모스트원티드
- 갤럭시 S23U
- 갤럭시 탭 S9+
-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 지샥
- 황륜대제
- TPS 게임
- 블루 아카이브
- 스팀 게임
- 카시오
- 바이오하자드 4 리메이크
- 바이오하자드 RE:4
- 스나이퍼 엘리트 5
- fps 게임
- 블루아카
- G-SHOCK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181)
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HoJvH/btrC9JTxea9/g2KPSVFbt7zcua5NIqI3R0/img.png)
내가 패키지 게임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중학교 2학년 때였다. 콜 오브 듀티, H.A.W.X, 니드포 스피드 등등 여러가지 게임을 알게 되었으나, 실제로 해 본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그 중 하나가 데드 스페이스. 펜티엄 울프데일 내장그래픽에 2GB 램이 전부인 초저사양 컴퓨터로도 구동되는 얼마 안 되는 게임이었음. SF와 공포를 잘 조합시켜놓은 특유의 세계관과 게임성도 마음에 들었다. 덕분에 2편까지 플레이해보고 소설도 구매해서 가지고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게임이다. 3편도 알고는 있었으나, 평가가 별로 좋지 않다고 들었기 때문에 그냥 건너뛰었다가 비교적 최근에야 구매해서 해봤다. 1시간이나 되었을까, 왜 그토록 욕을 쳐먹었는지 깨달았고 바로 환불했음. 개인적으로는 2편이 조작감이나 게..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A9f9l/btrCIVu4Vv3/p8Lgh7G9mrSD17qIE6JlhK/img.png)
작년 11월에 구매한 msi GE66 Raider 11UG. 성능 자체는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으나 저런 수준의 발열은 겜트북 3대째인 나로서도 처음이었다(워썬더 옵션 최대로 올리니까 저럼). GPU인 3070은 그렇게 높게 안 올라가던데... 찾아보니 i7-11800H 자체에 발열 이슈가 있는 것 같던데, 암만 그래도 일시적으로나마 100도까지 찍는 거 보고 위험하다 싶었음. 그나마 쿨링에 신경써서 그런 지, 게임 종료하고 나면 빠르게 식더라. 이참에 한 번 언더볼팅과 다운클럭에 도전해보았다. 부팅 시 delete 키를 연타하여 바이오스 화면에 진입하였다. 왼쪽 ALT + F2 + 오른쪽 SHIFT + 한자 키를 누르고, Advanced 항목으로 들어가 'Overclocking Feature'를 Ena..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IJ9EN/btrCGVHT9Z1/e1UM8HCxhhkFbwZcEsnE60/img.jpg)
링크) https://steamdb.info/calculator/ 중고등학생 시절, 나의 가장 우선적인 목표는 성능이 좋은 개인 컴퓨터를 사서 마음껏 게임을 하는 것이었다. 집에 삼성 매직 스테이션 데스크탑이 있었으나, 램 2GB에 울프데일 펜티엄 CPU로는 어지간한 저사양 게임조차 중옵 이상으로는 올리기가 힘들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게임과 컴퓨터에 대한 부모님의 시선. 잊을만하면 컴퓨터 사용을 금지당하고, 마음대로 프로그램 설치조차 못 했던 것은 기본이었다. 용돈을 넉넉하게 받는 것도 아니었기에 당시에 내가 할 수 있었던 게임은 주로 스마트폰 게임에 치중되어 있었다. 물론 궁극적인 목표는 PC 게임이었으므로, 유튜브 에디션으로라도 유명 게임들의 플레이 영상을 찾아보며 대강적인 스토리나 그래픽이라도..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xKl95/btrCCfAlaaU/FEUeULRdcprU5koneXcX40/img.jpg)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10식 전차가 철도운송(협궤) 때문에 사이즈와 중량이 제한되었다는 얘기가 간간히 보이는 것 같다. 일위키만 훑어보아도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그게 싫은 반일 씹덕들과, 개인적으로도 좀 더 공신력있는 정보를 알아보기 위하여 기밀해제된 미츠비시 중공업 주식회사의 개발문서 '将来車両装置(その2)の研究試作 システム概要設計報告書'의 일부를 발췌하여 발번역 해보았다. (표는 대충 73식 트레일러의 수송 가능 규격 수치/90식 전차의 수치/신형 전차의 목표 수치 최소값) 다. 기동성능의 구체화 (가) 전략 기동성 전차를 신속하게 대량으로 수송하기 위해서는 수송 수단의 확보 및 수송 효율의 향상이 필요하다. 수송 수단 확보 수단으로서 육상자위대 수송 트레일러의 약 70%를 차지하는 73식 특..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zlbl5/btrCvC9XjT7/spbCVUEG0BYrviuR7JKX1k/img.png)
출시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어느정도 관심은 있었으나, 이용 약관이나 개인정보 문제로 별로 좋지 않은 얘기만 들렸던지라 실제로 해본 것은 오늘이 되어서다. 블루아카만 붙잡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최근들어 루미네라는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우선은 초반부 튜토리얼 정도만 살짝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 가챠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게임이기도 하고, 모바일 게임에 그다지 돈 쓰고 싶지도 않아서 그냥 모나랑 라이덴 있는 리세계 싸게 가져와서 시작했다. 핵계이긴 하지만 초창기 손리세 계정 아니고서야, 결국은 다 중국발 계정 떼 와서 파는데 그냥 신경 끄기로 했음. 게임 자체는 비주얼로만 보면 익히 듣던 대로 진짜 젤다 야숨에 씹덕 스킨만 입힌 느낌이다. 상세히 비교하기에는 닌텐도 스위치는 물론 젤다 시리즈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5lgeM/btrCgJIz0m9/ETZOfCI39s8TUxfN5lsUKk/img.png)
원하는 캐릭 몇 명만 있는 저렴하게 가져온 리세계로 진행 중인데, 애초부터 계정 자체에 청휘석이 꽤 남아있었던 덕분에 나름 이득을 보았다. 여기에 마리 픽업을 대비하여 9,900원짜리 월간 청휘석 패키지만 구매한 상태. 이로하 픽업을 놓친 게 상당히 아깝지만 덕분에 청휘석 굳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되나... 모바일 게임에 크게 돈 쓰기 싫어하는지라 이 정도만 하기로 했다. 좀 더 저렴하게 사고 싶다면, 원스토어 어플 자체에 있는 일일 출석 체크를 해서 코인을 모으는 것을 추천한다. 플레이 스토어 버전에는 적용되지 않으니 원스토어 버전을 설치해야 한다. 아마 대부분 다 알고 있는 사항이 아닐까 싶지만서도. 이 코인들을 모아 쿠폰이나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몇 만원씩 꼬라박을 게 아니라면 15개 모아서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qD7Ux/btrB7MLlNLR/QVbh3vk0BM2V2Kw6VrKIYK/img.jpg)
아이돌마스터라는 게임 자체는 상당히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입문하게 된 것은 이번 스탈릿 시즌을 통해서다. 씹덕인데도 불구하고 씹덕 게임은 그다지 오래 붙잡고 있지 못 하는 경우가 많고, 애초에 리듬 게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얼마 전 뱅드림을 시작하고 나서였으니까. 기존 모바일 게임도 서비스를 종료하거나 일본 서버만 운영 중이었으니, 스탈릿 시즌이 눈에 들어온 것은 어찌보면 다행일 지도 모르겠다. 디럭스 에디션을 정가로 구매한 지 불과 이틀 뒤에 30% 할인을 때려버리는 사태가 일어났는데, 환불 때리고 다시 구매하기에는 플레이 타임이 2시간을 훨씬 넘겨버렸던 터라 그냥 계속 플레이하기로 했다. 사실 상당히 재미있게 하고 있어서였는지 그다지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기도 하고. 레슨 때 조작..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XA68Z/btrB59N9gx5/kFVOw5BDwouJHYwAKSTwlK/img.jpg)
현재 소련의 2S3M 아카치야, 스웨덴의 Bkan 1C와 더불어 3대 뿐인 냉전기 곡사 자주포다. 단지 게임 컨셉과 시스템 상 그걸 직사로 사격할 뿐. 155mm 구경빨에서 나오는 막강한 화력으로 경장갑차량은 물론, 측/후면이나 약점을 노리면 티거 2 같은 중전차도 일격에 격파할 수 있다. 자동 장전 장치가 탑재되어 장속도 구경에 비하면 그다지 느리지 않은 편(10초). 대신 경장갑이라 50 구경에도 뚫리며, 주포 안정기도 없고, 포탑 회전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운용 난이도가 쉽다고는 못 하겠다. 트리 연구용으로 써먹기보다는 예능용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함.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ZTzI1/btrB6QAnkRV/zpmQ0RqKKABew6zt4Q1GH1/img.jpg)
사실 이거는 내가 처음 땅크를 팔 때부터 궁금했었던 점인데, 몇몇 일본발 매체(걸판, 등)에서 수동으로 돌린다고 할 때부터 조금은 의구심이 들었다. 그에 비해 모터로 돌린다는 정보는 정확한 출처가 없다보니 참으로 긴가민가 하더라. 오랜만에 기억이 난 김에 붉은 군대의 KV 전차 운용 교범을 가져와 알아보기로 했다. 우선은 그림부터 감상하고 보자. 스캔 상태가 깔끔해서 그런 지, 1941년에 발행된 것 치고는 상당히 세밀하게 묘사해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재미있는 점이 있다면, 여기에서는 KV-1, KV-2로 구분하지 않고 단순히 소형 포탑 장착형(Малой башней)과 대형 포탑 장착형(Большой башней)으로 지칭하고 있다. 즉, 숫자를 붙인 것은 후대에 와서 구분을 쉽게 하기 위해 임의로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F2HJ2/btrB4cbVp0D/giMY97zUCNdjquqPtrOUn1/img.jpg)
대학생이 된 현재, 이걸 엑스페리아 1 마크 III로 촬영하면서 약간은 감개무량한 마음이 들더라. 갤럭시 지오를 처음 써보게 된 건 중학교 1학년 생일 선물로 받았을 때다. 당시에는 스마트폰 초창기라 피쳐폰을 쓰는 사람들도 많았음을 생각하면 나름 앞서나간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따지고 보면 그렇지만도 않다. 확실히 처음 며칠 동안은 좋았다. 부모님의 엄격한 통제로 컴퓨터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었던 나에게 언제 어디서든 느리게나마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해줬으니까. 처음으로 네이버 웹툰도 보고, 스마트폰이나 게임에 대한 이런저런 정보도 찾아보며 새로운 세계를 알려주었다. 아스팔트라는 레이싱 게임, 마인크래프트,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등등... 그리고 나서 결국 깨달은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