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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오랜만에 해 본 데드 스페이스 본문
내가 패키지 게임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중학교 2학년 때였다.
콜 오브 듀티, H.A.W.X, 니드포 스피드 등등 여러가지 게임을 알게 되었으나, 실제로 해 본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그 중 하나가 데드 스페이스.
펜티엄 울프데일 내장그래픽에 2GB 램이 전부인 초저사양 컴퓨터로도 구동되는 얼마 안 되는 게임이었음.
SF와 공포를 잘 조합시켜놓은 특유의 세계관과 게임성도 마음에 들었다.
덕분에 2편까지 플레이해보고 소설도 구매해서 가지고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게임이다.
3편도 알고는 있었으나, 평가가 별로 좋지 않다고 들었기 때문에 그냥 건너뛰었다가 비교적 최근에야 구매해서 해봤다.
1시간이나 되었을까, 왜 그토록 욕을 쳐먹었는지 깨달았고 바로 환불했음.
개인적으로는 2편이 조작감이나 게임성 면에서 더 낫다고 생각하지만, 1편 특유의 공포심을 유발하는 레벨 디자인은 지금 해봐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고요함 속에 멀리서 들어오는 기분 나쁜 삐걱거림, 언제 어떤 환풍구로 튀어나올지 모르는 네크로모프, 폐쇄된 공간에 생명체라고는 플레이어밖에 없다.
한동안 공포 게임을 안 해서 그런 지, 점프 스케어 하나하나에 놀라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로 인해 정신이 피폐해지는 게 느껴지지만, 그러면서도 다시 플레이하게 되는 묘한 게임이다.
내년에는 리메이크 버전이 발매된다고 하는데, 과연 이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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