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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평가도 좋고, 작화도 마음에 들어서(마침 한글 패치도 있고.) 며칠 전부터 구매할까 고민하던 게임이다. 다만 가격이 좀 세다는 게 문제였는데, 때마침 18% 할인 쿠폰을 받아서 사용 기한 직전에 냉큼 사버렸다. 그래봤자 최신 풀프라이스 스팀 게임과 별 차이가 없지만, 당초에 이쪽 게임들 가격이 비싼 걸 어쩌겠나. 초반부터 이래저래 엄청난 임팩트를 주는 포르노.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당연히 그 이름값을 한다. 수위 높은 드립이나 장난도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니 오히려 주변 인물들이 휘둘리는 느낌. 중간중간 아지트에서 동료와 교류할 수 있다. 그나저나 저 SD 그림체가 상당히 익숙한데 아니나다를까, 픽시브 팔로우까지 해 놓은 かにかま 작가님이었다. 아무튼, 이에 따라 호감도를 높일 수 있고(아이템을 사용해 ..
그동안 청휘석을 꽤 모아놓아서 천장 칠 정도는 되었지만서도, 막상 실제로 찍고 보니 짜증나는 건 어쩔 수 없다. 안 그래도 다음 픽업 때 나올 온천 체리노 뽑으려면 상당히 빠듯한데, 남은 청휘석 4천여 개로는 월정액 넣어도 좀 힘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그래도 뭐 말딸이나 페그오같은 진짜 매운맛에 비하면 이 정도는 '그나마' 낫다고 보지만. 천장이랑 동시에 뜨는 것도 여러모로 대단하다. 그래도 덕분에 바로 신비 해방해주고, 엘리그마도 꽤 모았으니 마냥 나쁜 일이라고는 생각들지 않더라. 사실 온천 체리노는 순전히 전차 때문에 뽑고 싶은 거라(캐릭 자체는 오히려 비호감임.), 그냥 건너뛰고 정월 세리카나 정월 아루 노려보는 게 청휘석이나 돈도 아끼고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된 거 메모리얼이..
다름이 아니라, 그저께 올렸던 글이 삭제(비공개 처리)되었기 때문이다. 나름 검열했다고는 하나 역시 그 정도로는 야짤의 느낌을 지울 수 없기는 했다. 즉, 내가 생각해도 상당히 무리수였다는 말로 봐도 무리가 없다. 그동안 디시나 아카라이브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랬던 것일까. '야겜'이라고 태그를 붙인 것도 그 원인 중 하나일지 모르겠다. 여하튼, 앞으로 이쪽 카테고리에 글을 올릴 때는 수위 기준에 좀 더 신경써서 선별할 생각이다. 본문의 내용은 원래 올렸던 글에서 문제가 될 만한 장면을 제외한 스샷들만 올린 것임. 나름 유명하다면 유명할 유즈소프트 특유의 데포르메 그림체. 아마 씹덕 커뮤니티좀 해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봤던 기억이 있지 않을까. 내가 유자겜을 알게 된 것도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서 원작을..
여름 할인을 맞아 스팀과 기타 ESD 사이트에서 대규모 할인을 시작하였다. 지갑도 아껴야 하고, 딱히 이거다 싶은 게임도 없어서 대충 넘어가려 했으나 역시 할인의 유혹에 이기지 못했다. 밀리터리 게임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예전부터 스틸 디비전 2와 서든 스트라이크 4에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둘 다 평가가 좀 애매해서 보류하고 있다가 오늘에야 질렀다. 다만, 스틸 디비전 2는 평가도 평가지만 워게임 시리즈를 해 본 경험 상 유진 시스템즈식 대규모 전장은 나와 안 맞는 것 같았기에 이것만 샀음. 전장 규모가 작은 대신 신경 쓸 것도 적고, 무난하게 할 만할 것 같아서. 우선은 소련군 캠페인부터 해 보기로 했다. 시작하기 전, 해당 미션에 대한 역사적인 사실 정보를 간략하게 보여준다. 레닌그라드 포위전... ..
베를린, 튀니지, 이탈리아에 이어 프랑스를 배경으로 돌아온 스나이퍼 엘리트. 1편을 제외하고 전부 질렀을 정도로 좋아하는 시리즈라 이번에도 당연히 구매했고, 나름 재미있게 한 것 같다.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서인지, 뱅가드나 배필 5 같은 최신 WW2 게임을 참고한 것인지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소음기, 조준경 등을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도트 사이트같은 무리수도 없고, 쉽게쉽게 진행할 수 있어서 싫지는 않았던 요소. 그 대가로 총기 종류가 줄어든 것과 M1911이나 P08처럼 아예 소총 대용으로 쓸 수 있을 정도의 개조가 가능한 OP 권총이 있는 등 미흡한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간혹 가다 눈에 띄는 버그(시체를 숨긴 직후 저장한 뒤 불러왔을 때 등등)라던가 심심하다 싶은 AI 수준,..
인겜 내 몇몇 총기들처럼, 14식 또한 처치 챌린지를 완수해야 해금된다. 8번째 미션에서 일본 제국 해군 장교 요시카와 신지를 일본제 총기로 처치하면 된다. 미션 5에서 처치 챌린지를 달성한 플레이어라면 이미 100식 기관단총이 해금되어 있으므로 그걸 사용하거나, 시청 건물 맞은편에 위치한 기관단총 작업대가 위치한 건물에서 소음기가 부착된 남부 권총을 가져갈 수도 있다. 여기에서 놓치더라도 시청 건물 내 2층에도 남부 권총(소음기는 없음)이 놓여져 있으니 그걸 써도 되고. 시청 주변의 경비 병력을 처치하고 2층으로 올라가 부관부터 처리한다. 주기적으로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리므로, 100식이나 소음기가 없는 남부를 가져왔다면 타이밍을 맞춰 사살하자. 경비 병력을 처치했다면 부관과 요시카와 둘 뿐이니 처치..
총기 자체는 미션 4 '군수 공장'에서 에를리히를 쥐 폭탄으로 처치하면 해금할 수 있다. 물론 이 게임의 묘미는 개조(커스터마이즈)를 통한 성능 개선 및 룩딸이므로, 이후로도 작업대를 꾸준히 찾아 부품들을 해금해야 한다. 나름 노력한답시고 맵 구석구석 돌아다녀보기는 하지만, 몇 군데 놓치는 건 어쩔 수 없었는지 빠진 부품들이 있어 유튜브로 기관단총 작업대 위치 찾아서 해금하는 데 정신이 팔린 하루였다. 무기 개조 시스템이 강화된 대신인지(즉 비슷비슷한 성능의 총기가 겹치는 걸 방지하기 위해),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으로 인한 건지, 소련제 총기는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 상당히 아쉽다. 4편까지는 모신나강, SVT-38/40, PPSh-41, TT-33 등이 등장해 애용하곤 했었는데.
전작에 비해 평이 상당히 안 좋아서 그다지 구매할 생각은 없었으나, 마침 할인하기도 하고 4편 리메이크가 나온다는 소식에 대강으로나마 스토리를 알고 싶어 구매하였다. 그렇다고 원작을 하기에는 굳이 쿼터 뷰 고정 시점 + PS1 그래픽이라는 장벽을 극복하면서까지 하고 싶지는 않고. 세 가지 중 단 하나도 부합하는 단어가 없는 것 같지만... 니들이 그렇다면 그런 거겠지. 본작의 주인공 질 발렌타인 눈나. 그래픽 기술의 발전 덕분에 이쁘게 나오셨다. 시작한 지 몇 분이나 되었다고 집까지 찾아와서 행패를 부린다. 시내는 이미 헬게이트가 열린 지 오래. 도망가는 시민들과 엉망이 된 도로가 어느 정도 대도시에서 일어난 재난 분위기를 느끼게는 해 주지만, 역시나 폐쇄되었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 남주 등장. 뭐..
영지상은 이미 꽤 오래 전에 숏 칼 달렛을 구매하여 뚫고 있었으나, 가이진 특유의 제멋대로식 고증과 오류 수정으로 인해 실차량에는 있는 열상이 아예 없어져버린 데다(측풍 감지기까지 있는 차량에 열상이 없다는 게 말이나 되나.), 언제 수정될 지 알 수 없다보니 정이 확 떨어져서 사실상 무기한 접은 거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던 중 챌린저 1 Mk.3의 걸프전 도색 버전이 프리미엄 장비로 나왔고, 좀 더 제대로 된 현대 장비가 있었으면 했던 차에 잘 되었다 싶어 어제 기말 끝나고 바로 구매하였다. 스팀판이 71,000원, 가이진 공홈판이 90,000원 가량 나가는 상황에서 당연히 스팀판을 구매했는데, 문제는 이게 본계로 쓰는 가이진 계정이랑 동기화가 안 되어서 스팀판 워썬더 계정으로 보내졌더라. 부랴부랴 짧은..
초밥 전대 카이텐저 계란 초밥, 새우 초밥, 연어 초밥, 장어 초밥, 캘리포니아 롤(?) 전부 좋아하는 초밥이라는 게 아이러니. 1 페이즈에서 피통 다 깎이면 로봇으로 합체하여 2 페이즈가 시작된다. 얼핏 보면 거창한 이름의 카이텐(KAITEN) FX Mk.0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카이텐은 일본군의 자살특공용 어뢰 이름이기도 하다. 이름부터가 사망 플래그 그 자체... 이족보행 로봇류 메카물을 극혐하는 사람으로서, 바로 수후미를 꺼냈다. 경장갑인 카이텐을 상대하기에는 상성 상 효율이 떨어질 지 몰라도, 근본없는 이족 메카는 전차로 조져야 한다. 건담만 해도 그렇고, 은근히 인기가 많은 장르 같은데 로망이고 뭐고 난 잘 모르겠음. 현실의 전차와 사실적인 고증으로도 얼마든지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