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14식 권총 해금하기

인겜 내 몇몇 총기들처럼, 14식 또한 처치 챌린지를 완수해야 해금된다.

8번째 미션에서 일본 제국 해군 장교 요시카와 신지를 일본제 총기로 처치하면 된다.

 

미션 5에서 처치 챌린지를 달성한 플레이어라면 이미 100식 기관단총이 해금되어 있으므로 그걸 사용하거나, 시청 건물 맞은편에 위치한 기관단총 작업대가 위치한 건물에서 소음기가 부착된 남부 권총을 가져갈 수도 있다.

여기에서 놓치더라도 시청 건물 내 2층에도 남부 권총(소음기는 없음)이 놓여져 있으니 그걸 써도 되고. 

 

시청 주변의 경비 병력을 처치하고 2층으로 올라가 부관부터 처리한다.

주기적으로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리므로, 100식이나 소음기가 없는 남부를 가져왔다면 타이밍을 맞춰 사살하자.

경비 병력을 처치했다면 부관과 요시카와 둘 뿐이니 처치하기도 쉽다.

 

부관과 마찬가지로 넓은 방 안을 왔다갔다 하며 이따금 딴청을 피우기도 하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사살할 수 있다.

포로 학살을 일삼는 놈이니 벌집으로 만들어 주자.

 

P08과 닮은 외형과 개조 시 평타는 치는 저지력 + 짧은 가청 거리로 못 써먹을 물건은 아니지만, 개조의 폭이 좁은 편인데다 입수 시기가 미션 상으로도, 다른 권총들과 비교해서도 최후반부라 딱히 메리트가 없다는 게 문제다.

이건 100식도 마찬가지로, 이쪽은 다른 기관단총들과 달리 아예 소음기 부착이 안 된다.

 

P08의 경우에는 남부와 비교했을 때 말 그대로 극과 극인 총기로, 다양한 옵션질이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점은 M1911과 더불어 조준경 부착이 가능한 2가지 권총 중 하나라는 것.

조준경 붙이고, 저지력 올려주고, 적당히 개머리판 달아주면 소총 대용으로도 쓸 만한 저격 권총이 완성된다.

입수 시기도 미션 3 처치 챌린지 달성 시 얻을 수 있어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M1911이나 이거 쓰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