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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유즈소프트

이쪽 주제로 글 쓸 때는 주의해야겠음

김치맛보드카 2022. 6. 28. 16:06

다름이 아니라, 그저께 올렸던 글이 삭제(비공개 처리)되었기 때문이다.

나름 검열했다고는 하나 역시 그 정도로는 야짤의 느낌을 지울 수 없기는 했다.

즉, 내가 생각해도 상당히 무리수였다는 말로 봐도 무리가 없다.

그동안 디시나 아카라이브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랬던 것일까.

'야겜'이라고 태그를 붙인 것도 그 원인 중 하나일지 모르겠다. 

여하튼, 앞으로 이쪽 카테고리에 글을 올릴 때는 수위 기준에 좀 더 신경써서 선별할 생각이다.

본문의 내용은 원래 올렸던 글에서 문제가 될 만한 장면을 제외한 스샷들만 올린 것임.

 

나름 유명하다면 유명할 유즈소프트 특유의 데포르메 그림체. 

아마 씹덕 커뮤니티좀 해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봤던 기억이 있지 않을까. 

내가 유자겜을 알게 된 것도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서 원작을 찾아본 게 그 계기인만큼, 나름대로 큰 우연이 아닐 수 없다.

 

담임인 카나에 센세.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는 몰라도, 은근히 사에카노의 카토 메구미랑 많이 닮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 나름 호감 가는 조연. 

 

깜빡이 없이 훅 튀어나오는 선택지.

어떤 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향후 전개가 달라지기도 하니 신중하게 고르는 편이다.

여기서는 그냥 정직하게 말하기로 했다.

 

본작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메구루.

갸루로 오해받기까지 하는 화려한 외모와 다르게, 실제로는 아싸에 게임 고인물이다.

단순히 친구를 사귀기 위해 꾸미고 다닐 뿐이지.

다이내믹한 표정 변화도 그렇고. 이래저래 귀여운 애라 루트로 얘 쪽으로 타려고 한다.

이미 영화관에서 단둘이 보는걸로 조건은 맞춰놓은 상태.

 

빨리 메구루 루트 진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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