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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메뉴 사진은 없지만, 대파베이컨 크림치즈 베이글이랑 꿀호떡, 소금빵 이렇게 주문했음.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딸기 라떼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딸기 라떼가 입맛에 맞아서 다음에도 주문하고 싶음. 빵 종류도 딱히 별로다 싶은 것 없이 무난하니 괜찮았고, 특히 소금빵은 이번에 처음 먹어본 듯. 평소에 굳이 카페에 갈 일이 거의 없다보니 뭐... 기프트 카드 사려면 직접 방문해야 하니 나중에 집 근처 지점에 한 번 가봐야겠다. 일러스트는 맘스터치 때도 그렇고 전용 일러를 썼는데 다들 괜찮게 뽑힌 것 같은데, 특히 세리카 일러가 마음에 든다. 확실히 인겜 일러 재탕하는 것보다 훨씬 느낌있고 좋지 않은가. 배달 주문의 경우 요청 사항에 원하는 캐릭터 말하면 어지간해서는 들어주는 것 같으니 정중하게 요청하자. 캐릭..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렇다고 두번 다 천장을 찍을 줄은... 그 와중에 또 통언뜬이랍시고 레이사나 코유키 등 패스했던 캐릭터들은 잘만 뜨던데(스샷은 굳이 안 올림.). 엘리그마가 부족해져가던 참이라 뭐 나쁜 것만은 아니지만서도 화 나는 건 어쩔 수 없다. 수우이는 무료연 다 쓰고 뽑을 걸 그랬나, 아직 두 번인가 남았었는데 깜빡하고 놓쳐버렸고. 이래서 성급하면 일을 다 그르치기 마련이다. 덕분에 이 게임을 시작한 지 거의 2년만에 처음으로 청휘석 트럭을 두 개나 질러버렸다. 물론 이것 또한 예전에 미래시를 보고 어느 정도 예상했던 일이라 놀랄 것도 없었지만. 그나마 S24U 사전 구매 혜택으로 갤럭시 스토어 할인 쿠폰과 30% 페이백까지 받아서 다행이다. 재용이 형 아니었으면 큰일났을 뻔했음. 있는..
우선은 조금 지난 일이지만 귀찮아서 미루고 있던 미노리 픽업 때 스샷부터. 처음 공개될 당시부터 개성 넘치고 호감 가는 캐릭터였기에 한섭에 실장하자마자 고민 없이 뽑았다. 전무 2성은 되어야 쓸만하다기에 그렇잖아도 얼마 없는 붉은 겨울 학생인만큼, 아깝다는 생각 없이 바로 찍어주었다. 스샷을 찍은 당시에는 수급량이 부족해서 모자랑 시계가 6티였으나 지금은 모두 7티 만들어줬음. BD나 스킬북은 남아도는 수준이라 스킬작은 수월하더라. 그레고리오 담당 일진 중 하나라지만 다른 곳에서도 쓰기 괜찮은 캐릭터라고 생각함. 캐릭터 자체가 노동, 시위, 파업 등과 관계가 짙다 보니 인연 스토리에서 왠지 모를 공감대를 느끼고는 한다. 필자 또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여러 알바를 해 보았던만큼, 급여 지급에 관해서는 이런..
원래대로라면 항상 그래왔듯이 캐릭터 획득 시 대사창이 있는 그 화면을 올리고 싶었지만... 필자의 실수로 넘겨버리는 바람에 그냥 가챠 화면이라도 찍어서 올린다. 원본 토키는 당시 픽업 일정이 청휘석 소비 계획과 맞지 않아 패스했었기에 시즈널을 먼저 얻었다. 트리니티나 아비도스처럼 소속 캐릭터가 곧잘 실장되는 학원의 경우 BD와 기술 노트가 모자라서 문제였는데, 밀레니엄의 경우에는 그렇게 많지 않다 보니 스킬작 재화가 남아돌더라. 아마 붉은 겨울도 꽤 많이 쌓였을 거라 미노리 픽업 때 부족할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돌이 꽤 남아서 메리스도 같이 뽑을까 싶었는데 미노리 ~ 수영복 RABBIT 소대 픽업 시기의 간격이 워낙 좁다 보니 그 때를 대비해서 그냥 아껴놓기로 했음. EX 컷신은 아타셰 케이스에..
총력전 신비 인권캐인 정요코(정월 + 카요코, 혹은 뉴요코라던가.)와 한정에 지역 밀기에도 좋은 정츠키. 작년에 있었던 첫 정월 이벤트에서는 안타깝게도 이전에 있었던 온천 체리노를 뽑겠답시고 청휘석을 상당량 날려먹었던 관계로, 그리고 정월 무츠키의 경우 기억 상 평가가 지금처럼 높지는 않았던지라 그냥 패스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결과적으로는 황륜대제 때의 운유카, 운마리 동시 픽업처럼 꽤나 부담스러운 상황이 되었지만 어찌저찌 픽업 성공. 취향에도 맞고 성능도 괜찮은 캐릭터가 둘 이상 나오면 결국은 어떻게든 다 데려가고 싶어진다... 정츠키의 경우 딜러다 보니 요구되는 성능작 정도가 상당히 높아 전무 2성은 찍어줘야 제대로 써먹는 게 된다. 블루아카를 1년 반 이상 한 필자로서도 여전히 엘리그마가 대량으로 ..
공사다망한 귀족 아가씨 아니랄까봐 쉽게 나오질 않으시는 의심암귀 나기사님을 억지로 끌고왔다. 최근에 무난무난하게 다 뽑아먹었던지라 별로 화나지도 않고 그냥 올 게 왔다는 느낌 뿐이지만. 어차피 캐릭터 성능작을 위해서라도 엘리그마는 필수라 한 번씩 천장 치는 게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전무 2성, 3성 이렇게 올려 줄 정도로 엘리그마가 넘쳐나는 건 아니라 우선은 전무 1성까지만 달아주었다. 사실 메인 딜러나 탱커가 아닌 이상에야 전무 2, 3성까지 올려줘야 하는 경우는 별로 없기도 하고. 물론 나기사는 그 메인 딜러 중 하나인지라 못해도 1성은 달아줘야 한다. EX 스킬 연출은 배경삼아 방열된 L118 곡사포를 일제히 사격하는 것으로, 스킬 이름 자체도 Time on Target, 즉 흔히 자주..
2023년 새해가 밝고 이 날만을 손꼽아 기다려 왔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벼르고 벼르던 미카 픽업이 왔다. 실장 이전부터 워낙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라 그런지 한섭 픽업 배너 제목이 상당히 비범하다는 것도 특징. 필수캐나 정말로 뽑고 싶은 최애캐를 제외하고는 최대한 청휘석을 아껴둔 보람이 있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씩이나 진행되는 예비군을 어찌저찌 버틸 수 있게 해 준 존재기도 하다. 예쁘기도 예쁘지만 성능 또한 사기캐라 불릴 정도로 좋기 때문에 최소한 전무 2성이 추천되는 터. 따라서 청휘석에 여유도 좀 있겠다, 고의 천장을 쳐서 전무 2성까지 맞춰주었음. 장비가 T6인건 필자가 겜안분인 관계로 아직 지역 미션을 다 밀지 못 했기 때문이다... 나중에 엘리그마에 여유가 생기면 전3까지 찍어줄 생..
그것은 바로 정월 후우카 픽업. 캐릭터 성능 자체도 좋지만, 한정에 미카랑 연계해서 쓰면 더욱 빛을 발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챙겨가는 것을 추천함. 물론 이쁘기도 이쁘고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캐릭터라 별로 망설이지 않고 뽑았다. 다만 서포터보단 스트라이커가 편성창에서 들어올렸을 때의 반응도 그렇고 직접 뛰어다니며 총질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해서, 성탄절 세리나처럼 원본과는 다르게 스트라이커로 나왔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3성 M11M으로도 충분히 쓸만하다지만 그냥 무지성으로 4성 정도는 올려주었다. 하프 + 월정액 + 2주 AP만 지르는 소과금 유저로서 5성에 전무까지 달아주기에는 청휘석도, 엘리그마도 쪼들려서... 황륜대제 때 운마리랑 운유카 둘한테 동시에 쏟아부은 여파가 아직도 ..
작년 10월 쯤 일섭에서 진행했던 'Get Set, GO!' 이벤트가 드디어 한섭에서도 시작되었다. 처음 공개되었을 때부터 무조건 얻고 넘어가리라 결심했던 체육복 유우카(혹은 운동복 유우카. 줄여서 운유카, 더 줄여서 윤카(...)라고도 부른다.)와 운동복 마리(혹은 체육복 마리. 보통 운마리라고 많이들 부르는 듯.)도 둘 다 뽑았다. 덤으로 그동안 통언뜬 존버하던 통상 이즈나까지 나와주어서 묵었던 체증이 싹 내려가는 느낌이다. 유우카나 마리나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들이라 당연히 바로 5성으로 올려주었다. 체유카는 실수로 전용무기 2성까지 찍을 엘리그마를 교환해버렸는데... 어차피 성능캐인데다 애정캐라 아깝진 않음. 이즈나는 얘네 둘이랑 기존 캐릭들 키우기도 좀 빠듯해서 일단은 얻었다는 그 자체..
놋북으로 예매하려다 폰으로 하는 게 더 편할 것 같아서 대기 인원 550명쯤 있는 상태로 기다렸음. 혹시나 해서 놋북으로도 들어갔는데 이미 2,300명인가 있는 거 보고 화력 장난 아니라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 다만 이런 선착순 이벤트 예매하는 게 처음이기도 하고, 우선은 자리부터 잡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에 아무데나 클릭해서 F열로 예매하게 되었다. 어차피 돈 크게 안 쓸 생각이긴 한데... 너무 뒤쪽이라 동인 부스 굿즈는 못 건질 것 같고, 그냥 사진이나 찍어와야지. 운 좋으면 공식 굿즈는 가능할 지도 모르고(인원 정해진 상태에서 진행하는 거니까 수량은 맞춰서 올 듯.). 예매에 성공했고, 이런 이벤트에 참가할 기회를 얻었다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만족감은 드니까. 제한 수량이 7,000매 정도 되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