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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181)
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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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2019년쯤에 구매한 삼성 게이밍 마우스 SPA-KMG1PUB를 사용 중이었으나, 오랫동안 사용해서인지 패드와의 마찰감이 나빠지기도 했고 때가 많이 타서 교체하기로 결심했다. 그래도 삼성은 삼성인지 그간 고장 한 번 없이 잘 작동하기는 하더라. 다만 고무로 된 부위는 때가 잘 지워지지 않기도 하고 다른 게이밍 마우스들과 비교해서 크게 우위를 점하는 부분은 없는 것 같음. 새 마우스로 로지텍 무선 제품군을 고려해보려다 특유의 낮은 스위치 수명이 생각나서(예전에 G100s를 사용해봤었는데 무려 두 달만에 고장이 나는 기적의 내구성을 보여주었다.) 이참에 레이저 제품을 한 번 써보기로 결심했다. 개봉하면 마우스 본체 외에도 사용설명서라던가,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스티커 등이 반겨준다. 가격이 꽤 나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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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들어서는 설날이니, 명절이니, 크리스마스니 해도 그렇게 큰 감흥은 없다. 당장 내 생일부터가 그런 느낌이기도 하고. 어렸을 때에나 용돈 내지는 선물을 받으니 자연스레 기대도 하게 되었던 거지, 지금은 그런 걸 기대하기에는 너무 나이를 많이 먹었기도 하고 오히려 내가 챙겨줘야 할 입장이 되어가고 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나의 협소한 인간 관계 덕분에 그러한 명절 내지 기념일에도 나 자신을 위한 지출 외에는 크게 돈 쓸 데가 별로 없다는 것도 일단은 장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고. 여자 친구와 같이 백화점도 가고, 비싼 레스토랑에서 저녁도 먹고, 방 잡아서 뜨거운 밤을 보내는 그런 '인싸'의 삶도 나쁘지는 않겠으나 나로서는 부럽다기보단 '굳이?'라는 생각이 드는 게 가장 큰 까닭일지도 모른다. 성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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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한 기종이지만 제조사가 대기업 소니라서 그런지 이런 사후지원은 꼬박꼬박 해주는 편임. 한 갤2, 갤3 시절까지만 해도 갤럭시 플래그쉽 기종들이 OS 업그레이드 잘 해주기로 유명했었는데. 나도 예전에 옥타갤포 쓰면서 젤리빈, 캣캣 업뎃 때 괜스레 들뜨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그냥 그런가 보다 넘어가고 있다. 알 사람은 다 아는 안드로이드 초창기부터 내려져오는 이스터에그. 안드로이드 버전 정보를 연타하면 볼 수 있다. 13의 경우 저 시계를 13시로 맞추면, 이런 이모지로 가득한 화면을 볼 수 있다. 터치할 때마다 다른 그림들이 나타나는 방식. 그래도 2.3 때의 그 은근히 음산한 좀비 진저브레드 그림만한 게 없는 것 같음. 사실 요즘은 UI 디자인이 고만고만해서 그런지 시각적으로 큰 변화가 보이지는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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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6위, '밍'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차량 소유권까지 가져오게 되었다. 10위 '배런' 때와 마찬가지로 차량 성능에 비해 AI 수준은 그렇게 높지 않으므로 업그레이드만 제 때 해주어도 큰 어려움 없이 이길 수 있을 것이다.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9위인 '얼'이 정말 어이없을 수준으로 어려운 거라... 람보르기니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고, 성능도 뛰어나서 꼭 얻고 싶었던 차량이다. 밍 본인이 끌던 시절에도 순정 외형이었고 나 또한 구태여 바디킷을 달고 싶지 않으므로 도색과 휠만 바꾸었음. 이전에 타던 카이맨 S도 차량 성능과 때려박은 돈에 비하면 판매가가 헐값 이하라 그냥 소장하기로 함. 플레이어는 블랙리스트 3위를 격파해야 해금되는 최종 단계 부품들이 밍의 가야르도에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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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악명 높은 9위 '얼'의 라이벌 레이스. 사실 첫번째 레이스인 스피드 트랩은 모 위키의 서술처럼 차량 업글만 잘 해놓았다면 크게 어려울 게 없다. 카메라에 찍히는 순간의 차량 속도만 더 높으면 그만인 방식이기 때문에 늦게 들어와도 상관 없기 때문임. 문제는 두번째 스프린트 레이스인데, 필자의 경우 거의 15번 가까이 리트해서 겨우 깼다. 최후반부에 급커브나 직각에 가까운 코너가 많은 데다 AI가 좋아 금방 돌아나가기 때문에 미리 격차를 벌려놓아야 하며, 여기에서 실패하면 이후로는 사실상 따라잡기가 힘들어져 그대로 지게 된다. 검색도 해 보고 나름 연구해본 결과로는... 그냥 운빨이 좀 따라줘야 한다는 것. 진행도 90% 전후로 등장하는 커브길 이전에 최대한 거리를 벌려놓는 게 중요하며 도중에 추월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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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에도 압도적인 딜량 차이를 보여준다. 특히 수즈사는 5성에 M88M 찍었는데 이로하의 절반 수준인 거 보면 얼마나 좋은지 단번에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수즈사 자체가 직접 딜을 넣는 역할보다는 방어력을 깎는 디버프 쪽으로 특화된 캐릭인데다, 이쪽도 신비 총력전에서 쓰임새가 많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무리이긴 함. 이로하는 4성에 4855로 쓰는 중인데 하필이면 전술교육 BD가 부족해서 스킬 못 올리고 있음. 선택권도 이미 다른 캐릭들 올려주느라 다 써버린 터라 정말 답답하기 그지없다. 반면 레드윈터나 발키리같이 좀 마이너한 학원 쪽은 쓸 일이 별로 없다보니 남아도는 경우가 많고. 레드윈터 같은 경우 캐릭이야 꽤 나왔지만 다른 이유 없이 순전히 성능이 준수해서 쓰는 체리노도 그렇고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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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중딩 때 봤던 케이온이 자꾸 생각날 만큼 나에게 있어서는 제2의 케이온 그 자체라고 할 수 있겠다. 당시 입덕작이었던 러키 스타 다음으로 봤던 작품이고, OST가 좋아서 지금도 가끔씩 듣고 있음. '먹방온'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밴드 활동 자체보단 그냥 놀고 먹는 일상물에 중점을 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으나, 당시에는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잘만 봤었고 지금은 거의 기억도 안 나므로 내용에 관해서라면 패스하겠다. 반면 봇치 더 락은 좀 더 본격적인 밴드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게 큰 차이점이다. 기타나 밴드는 물론, 애초에 음악에 관해서는 문외한이라 그다지 할 말이 많지는 않으나 안정적인 작화와 주인공 고토 히토리가 망가지다시피 하는 개그 연출은 애니가 유명해지게 만든 일등공신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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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10위, '배런'의 차량 소유권이 나온 덕분에 그의 포르쉐 카이맨 S를 얻었다. 배런이 주는 유니크 성능 부품(서스펜션)은 이미 14위 타즈에게서 얻어놓은 덕분에 가챠에 여유가 있었음. 대결 레이스도 스프린트와 드래그라 비교적 빠르게 끝낼 수 있는 데다, 배런의 AI 수준과 카이맨 자체의 단점으로 인해 공략 난이도가 매우 낮은 축에 속하는만큼 반드시 가져오는 게 좋다. 독일제 차량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으나, 포르쉐 특유의 디자인은 나름 취향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배런의 카이맨 S는 개조만 잘 해주면 최종전에서도 써먹을 수 있어서 손해볼 게 없기도 하다. 원래의 바디킷과 데칼은 싹 순정으로 되돌린 후 휠은 그대로 둔 채로 스포일러만 새로 달아주었음. 뒤늦게나마 배런의 카이맨에 적용된 4번 바디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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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타던 렉서스 IS 300은 애초에 쓸 만한 차량이 해금될 때까지 잠깐 타는 용도였고, 슬슬 새 차량을 타고 싶어져서 미츠비시 이클립스 4세대를 구입하였다. 토요타 수프라도 눈에 들어왔지만 소지금도 부족하고 해서 이 정도로 만족하기로 했다. 13위였나? 레이스 도전 조건 충족하려고 진행하다 보면 레이저한테서 문자 메시지가 온다. 당연히 좋은 내용일 리는 없고, '고맙다 병신아 니 차 쩔더라 ㅋㅋ' 수준의 어그로일 뿐이다. 주작질해서 차 빼앗고 나니 눈에 보이는 게 없는 듯. 이클립스 구입 후 쪼들리는 자금을 어떻게든 조금이나마 벌어보고자 레이스 이벤트는 다 돌고 있다. 라이벌 차량을 얻었더라면 좋았겠지만, 마커 가챠 운빨이 안 따라주니 뭐... 스피드 브레이커의 존재 때문인지 직각으로 이루어진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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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그렇게 구매욕이 들진 않았으나 거의 1년을 기다린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평점이 나락으로 가는 것을 보고 적어도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판단하였고, 평도 괜찮고 대체제가 필요한 김에 과감히 질렀다. 시작 차량은 람보르기니 쿤타치 25주년 모델을 선택하였음. 저 시저 도어는 언제 보아도 멋진 것 같다. 페라리 테스타로사와 더불어 80년대를 상징하는 슈퍼카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차량임. 요즘 차량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특유의 사각사각한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나름 힙합 감성을 넣어보고자 했는지, 저렇게 그래피티 화면 효과가 나온다. 플레이 영상으로만 봤을 때는 조금 거슬렸는데 막상 실제로 해 보니 그렇게 신경 쓰이진 않는다. 게임의 성향부터가 아케이드쪽이니 오히려 나쁜 조합은 아닌 것 같기도. 요 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