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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필자가 이 게임을 처음 접한 것은 거의 10여년 전, 중학생 때 친구와 PC방에 갔을 때였다. 가정 환경 상 게임을 제대로 접해 볼 기회가 많지 않았기에 그곳 컴퓨터에 설치된 대다수의 게임(물론 무료 온라인 게임을 제외한 패키지 게임들은 죄다 복돌이었을 거다.)은 나에게 전혀 감조차 오지 않는 생소한 것들이었다. 그 중 유일하게 눈에 들어왔던 게 바로 이 게임, 니드포 스피드 모스트원티드였다. 당시 기준으로도 매우 구린 성능의 갤럭시 지오였지만 일단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었고 시프트 모바일 버전을 해봤었던 터라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었다. 이미 출시된 지 10여년이 다 되어가는 게임이었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생전 처음 보는 '제대로 된' 컴퓨터 게임이었고, 이 게임의 매력에 빠져드는 데에는 그리 오래 걸리..
200연 돌릴 동안 나온 3성이라고는 히나타, 바니걸 아스나, 라이딩 시로코(중복)... 100연차 넘어서면서 점점 느낌이 쎄해지더만 결국 오랜만에 천장을 보게 되었다. 키링 굿즈까지 구매해서 잘 쓰고 있건만, 어째서일까. 다행히 그간 모아둔 청휘석도 좀 있고 반드시 얻고 싶었던 캐릭터라 그렇게 아깝지는 않다. 이왕 뽑은 거 바로 4성 찍어줬음. 듣기로는 기본 스펙이 워낙 좋아서인지 5성까지 올려도 별 차이 없다는데, 그냥 자기 만족 + 인연 레벨 100까지 확장하려면 5성 필수라 급한대로 이 정도만 해 줌. 스킬 레벨을 올리려면 (파손된) 위니페소키 스톤이 필요한데, 이게 이번 업뎃으로 새로 추가된 오파츠인데다 이벤트 미션이 아니면 엘리그마 상점이나 오파츠 선택권으로만 제한적으로 수급 가능해서 골 때린..
필자의 경우 PC용 백신 프로그램으로 작년 이맘때쯤 현재 사용중인 노트북을 구매하면서 같이 설치되어 온 노턴 안티 바이러스를 기간 연장하여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기본 제공된 체험 기간동안 사용해보니 나름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성능 자체도 좋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360같은 자잘한 거 없이 딱 이거랑 앱체크 조합으로 쓰고 있음. 사실 불법 다운로드를 최대한 지양하고 게임은 스팀이나 정품 ESD 사이트만 쓰고 있기에 윈도우 디펜더로도 충분할 것 같기는 하지만, 이왕 비싼 거 샀으니 조금쯤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는 생각에서다. 그러던 와중 혈압을 오르게 하는 일이 있었으니... 아까 전 투컨트롤을 새로 다운받아 압축을 푼 직후였다. 바로 위의 스샷처럼 자동으로 관련 파일을 위협 요소로 판단하여 삭..
여고생들이 전차 타는 모 애니에 나올 법한 대화... 이쪽은 한 술 더 떠서 너도나도 총기 소지하고 다니는 게 일상이며 편의점에서 탄약과 수류탄을 판매하는 동네라 이상할 것도 없긴 하다. 다만 걸판이 나름대로(어디까지나 '나름대로'다. 카본 코팅에 온갖 비현실적인 묘사가 당당하게 등장하는 것은 나도 앎.) 고증적인 면을 살리고자 내부까지 실차량 그대로인 것에 비해 여기서의 내부는 원본 차량들과 아예 다른 수준이라 말 그대로 겉모습만 가져왔다고 보는 게 맞을 듯. 평범한 인간의 신체능력을 뛰어넘는 군필여고생들 답게 순식간에 저런 모래성을 쌓았다. 적으로 등장하는 모브들 중 건설 현장에서나 쓸 법한 안전모를 착용한 애들이 많은 것도 우연이 아니리라. 아마 자재와 도구들을 줬다면 진짜로 토치카 정도는 만들어내..
한 때 특유의 현실적인 그래픽과 그에 따른 대가로 터무니없는 고사양을 요구했던 것으로 잘 알려진 시리즈. 나 또한 이 게임에 관심이 있었으나 실제로 해본 것은 발매 후 수 년이 지나서였다. 근데 또 정작 해보니까 그 명성과는 별개로 그다지 재미를 느낄 수가 없어 얼마 못 가 중도 하차했지만. 그럼에도 가끔씩 생각이 나길래 마침 리마스터판이 할인하기도 해서 시리즈나 다 모을 겸 3편을 구매했다. 그 유명한 프레데터 보우. 게임 자체가 10년이 다 되어가다 보니 지금은 모르는 사람도 많을 테지만, 당시에는 상당히 인기있었던 걸로 기억함. 나도 그 때는 제대로 게임을 즐길 여력이 안 되었기 때문에 어렴풋이 기억만 할 뿐이지만. 배틀필드 4에서도 특정 방법으로 얻을 수 있었을텐데 아마 상하이 맵이었을 거임. 외..
원래 한 번 찍먹했다가 접었던 블아를 다시 마음 다잡고 시작하게 된 계기가 아즈사라는 것을 생각하면 좀 아이러니하기도 하지만, 올해 4월 리세계를 구매할 때만 해도 조금이나마 싼 걸로 사고자 수즈사 있는 계정은 포기했었음. 아즈사 + 수즈사 둘 다 있는 계정들을 보니 거진 10만원 안팎이라 결국 수즈사는 나중에 뽑는 걸로 타협했었던 만큼, 개인적으로는 이번 복각을 진짜 눈에 불을 켜고 벼르고 있었다. 바로 직전의 래빗 소대는 성능도 좀 애매하지만 나로서도 수즈사와 이로하 픽업이 연속으로 있는데 이쪽에다가 청휘석을 쓰는 것은 낭비라고 생각되어서 별 고민 없이 패스했고. 우이 픽업 이후로 계속 존버하느라 진짜 사리가 생기는 줄 알았음. 어쨌거나 지금이라도 뽑아서 다행이다. 가챠 돌리던 와중에 뜬 마시로(일명..
첫번째는 이번 업뎃으로 추가된 2S38 '데리바치야-PVO'. 소련 트리라면 이미 예전에 T-80BVM까지 뚫어놓았으나 외형이 마음에 들기도 하고 가끔 앵벌이 용도로 타면 좋겠다 싶어 구매하였음. 근접 신관 고폭탄과 관통력 200mm대 날탄을 사용할 수 있기에 대공, 대지상 능력 모두 상당히 좋다. 그러한 특성 상 새로 추가된 정찰용 드론을 쉽게 카운터칠 수 있어서 점수 벌어먹기가 더 용이하다. 기동성도 좋고 흔치 않은 레이저 경보 장치도 탑재된 차량이라 경장갑차량 운용에 자신이 있다면 구매를 고려해볼만 하다. 출시 초기에 OP라는 얘기가 많이 돌았지만 개인적으로 그 정돈 아닌 것 같고, 다만 성능이 상당히 뛰어난 건 맞음. 나중에라도 BR 10점대로 보내는 게 타당해보인다. 측면에 달린 부력 증대용 플..
그다지 좋아하는 게임은 아니지만(물론 맥스 페인 시리즈 자체는 좋아한다.) 오랜만에 생각난 김에 한 번 달려보았다. 따지고 보면 틀린 말도 아니긴 하다. 1편에서는 우연히 변호사 사무소에서 일하던 아내가 에이시르 그룹의 기밀 정보를 접해버린 탓에 가족이 약쟁이들에게 몰살당했고, 2편에서는 이너 서클의 내부 권력 쟁탈전에 휘말렸으니. 그럼에도 언제나 본인은 살아남았으니 악운도 이런 악운이 없겠다. 원작들에서는 그래픽 노블이나 단순히 이미지로 나왔던 극중극이 이제는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된다. 캡틴 베이스볼 배트 보이는 여전히 주인공의 현재 처지를 직, 간접적으로 암시하는 장치 중 하나다. 가끔 과거를 회상하는 방식으로 뉴욕(정확히는 뉴저지 주)이 공간적 배경으로 등장하기는 한다. 나름 전작들에 대한 오마주도 ..
LIVE NOW! Times Square Cams - EarthCam EarthCam presents an extensive collection of live webcams, featuring the most exciting views of New York City's famous Times Square. For the past century, Times Square has been a mecca for music and the arts and has truly become a must-see for millions of www.earthcam.com 뉴욕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에 걸린 블루 아카이브 1주년 광고. 옆동네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온갖 밈을 만들어내고 있는 이 게임이야말로 윗분들이 그렇게..
알 사람은 다들 아실 게임물관리위원회 감사를 위한 300인 서명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다녀왔음. 딱 1시쯤에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의사당 담장 빙 둘러서 그 너머에까지 줄이 있더라. 그렇게 2시간 가량 기다려서 서명하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음. 애니플러스샵 들렀다 오는 사람들도 보였고, 나도 유루캠 극장판이나 볼까 하다가 다음달에 있을 블루아카 콜라보 카페를 위해 지갑을 아끼기로 했다. 내성적인 필자 성격 상 사람 많고 혼잡한 곳에서는 기력이 급격하게 감소하는지라 밖에 오래 있는 건 스스로에게 좋지 않다는 걸 알고 있기에... 보니까 KBS를 포함한 각종 언론사에서도 취재를 오셨고, 이 일이 TV에 나오는 건 이제 시간 문제다. 인원도 진작에 300명 넘긴 모양이라 게관위에 대한 게이머들의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