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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가서 서명하고 왔다

김치맛보드카 2022. 10. 29. 17:05

알 사람은 다들 아실 게임물관리위원회 감사를 위한 300인 서명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다녀왔음.

딱 1시쯤에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의사당 담장 빙 둘러서 그 너머에까지 줄이 있더라.

그렇게 2시간 가량 기다려서 서명하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음.

애니플러스샵 들렀다 오는 사람들도 보였고, 나도 유루캠 극장판이나 볼까 하다가 다음달에 있을 블루아카 콜라보 카페를 위해 지갑을 아끼기로 했다.

내성적인 필자 성격 상 사람 많고 혼잡한 곳에서는 기력이 급격하게 감소하는지라 밖에 오래 있는 건 스스로에게 좋지 않다는 걸 알고 있기에...

보니까 KBS를 포함한 각종 언론사에서도 취재를 오셨고, 이 일이 TV에 나오는 건 이제 시간 문제다.

인원도 진작에 300명 넘긴 모양이라 게관위에 대한 게이머들의 분노를 대변하기에는 충분하리라.

그러게 뒤도 구리고 일처리도 제대로 못 하면서 왜 함부로 적을 만드냐고 ㅋㅋㅋㅋㅋ

이제 시작일 뿐이니까 벌써부터 엄살 피울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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