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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블루 아카이브 (37)
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여고생들이 전차 타는 모 애니에 나올 법한 대화... 이쪽은 한 술 더 떠서 너도나도 총기 소지하고 다니는 게 일상이며 편의점에서 탄약과 수류탄을 판매하는 동네라 이상할 것도 없긴 하다. 다만 걸판이 나름대로(어디까지나 '나름대로'다. 카본 코팅에 온갖 비현실적인 묘사가 당당하게 등장하는 것은 나도 앎.) 고증적인 면을 살리고자 내부까지 실차량 그대로인 것에 비해 여기서의 내부는 원본 차량들과 아예 다른 수준이라 말 그대로 겉모습만 가져왔다고 보는 게 맞을 듯. 평범한 인간의 신체능력을 뛰어넘는 군필여고생들 답게 순식간에 저런 모래성을 쌓았다. 적으로 등장하는 모브들 중 건설 현장에서나 쓸 법한 안전모를 착용한 애들이 많은 것도 우연이 아니리라. 아마 자재와 도구들을 줬다면 진짜로 토치카 정도는 만들어내..

원래 한 번 찍먹했다가 접었던 블아를 다시 마음 다잡고 시작하게 된 계기가 아즈사라는 것을 생각하면 좀 아이러니하기도 하지만, 올해 4월 리세계를 구매할 때만 해도 조금이나마 싼 걸로 사고자 수즈사 있는 계정은 포기했었음. 아즈사 + 수즈사 둘 다 있는 계정들을 보니 거진 10만원 안팎이라 결국 수즈사는 나중에 뽑는 걸로 타협했었던 만큼, 개인적으로는 이번 복각을 진짜 눈에 불을 켜고 벼르고 있었다. 바로 직전의 래빗 소대는 성능도 좀 애매하지만 나로서도 수즈사와 이로하 픽업이 연속으로 있는데 이쪽에다가 청휘석을 쓰는 것은 낭비라고 생각되어서 별 고민 없이 패스했고. 우이 픽업 이후로 계속 존버하느라 진짜 사리가 생기는 줄 알았음. 어쨌거나 지금이라도 뽑아서 다행이다. 가챠 돌리던 와중에 뜬 마시로(일명..

LIVE NOW! Times Square Cams - EarthCam EarthCam presents an extensive collection of live webcams, featuring the most exciting views of New York City's famous Times Square. For the past century, Times Square has been a mecca for music and the arts and has truly become a must-see for millions of www.earthcam.com 뉴욕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에 걸린 블루 아카이브 1주년 광고. 옆동네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온갖 밈을 만들어내고 있는 이 게임이야말로 윗분들이 그렇게..

알 사람은 다들 아실 게임물관리위원회 감사를 위한 300인 서명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다녀왔음. 딱 1시쯤에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의사당 담장 빙 둘러서 그 너머에까지 줄이 있더라. 그렇게 2시간 가량 기다려서 서명하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음. 애니플러스샵 들렀다 오는 사람들도 보였고, 나도 유루캠 극장판이나 볼까 하다가 다음달에 있을 블루아카 콜라보 카페를 위해 지갑을 아끼기로 했다. 내성적인 필자 성격 상 사람 많고 혼잡한 곳에서는 기력이 급격하게 감소하는지라 밖에 오래 있는 건 스스로에게 좋지 않다는 걸 알고 있기에... 보니까 KBS를 포함한 각종 언론사에서도 취재를 오셨고, 이 일이 TV에 나오는 건 이제 시간 문제다. 인원도 진작에 300명 넘긴 모양이라 게관위에 대한 게이머들의 분노..

예전에 찍었던 말딸 광고에 이은 블루아카 광고. 성남 구시가지 ~ 분당 쪽 버스들만 붙이고 다녀서 서울 거주자들은 보기 쉽지 않을 것 같다. 강남역이랑 국제 전자센터에도 광고 대문짝만하게 올렸었는데 지금도 있는 지는 모르겠음. 학교 갈 때 타는 버스들은 해당 사항이 없는지라 일부러 노려서 탄 다음 찍어봤다. 기포가 너무 많은 게 너무 대충 붙인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케바케겠지만 51번의 경우 내가 탔던 차량들은 거진 깔끔하게 붙여놨던데 이쪽은 상당히 거슬린다. 캐릭터들은 다들 알겠지만 보충수업부의 아즈사, 히후미, 코하루, 하나코 이렇게 4명. 4명 다 찍기에는 눈치도 보이고 해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아즈사만 찍었음. 이런 거 보면 확실히 몇 년 전에 비해 씹덕 문화가 대중화되었다고 봐야 할까..

무녀복 + 흑발 + 츤데레 조합이라니, 정석적이면서도 그만큼 잘 어울릴 수가 없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는 네코미미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이상적인 조합이다. 무엇보다 CG 작화가 정말로 잘 뽑혔음. 츤과 데레의 예시를 동시에 잘 보여주는 모모톡까지. 지금이야 -틀- 그 자체지만 여러모로 '케이온'의 나카노 아즈사나 '러키 스타'의 히이라기 카가미가 연상된다.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메모리얼 로비 화면에서 애호해줄 수 있다. 캐릭터 게임에서 이런 사소한 요소들이 상당히 중요하게 먹힌다는 것을 생각하면(당연히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보고 하는 게임이므로.) 높이 평가할만하다. 노멀 세리카도 이미 5성 정도는 찍어준 지 오래다. 정월이던 노멀이던 성능 이전에 애정캐라 렙업이나 성장은 우선적으로 ..

정월 세리카는 서버 점검 들어가기 전에 뽑은 거. 마음같아서는 이즈나가 나왔더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나름 무난하게 나오지 않았나 싶다. 스미레라던가 쥐새끼도 나왔지만 인기도 별로 없고 후자는 애초에 3성 취급도 못 받는 비호감 캐릭이니 논외인 걸로. 정작 메인을 맡은 와카모는 천장을 쳐 버렸지만 없는 통상캐도 먹었겠다, 별로 화가 난다거나 하진 않음. 그래도 아쉽기는 아쉬운 게 사실이지만. 한정에 이쁘고 성능도 좋아서 온천 이벤트 때부터 청휘석 존버하던 보람이 있었다. 천장 치면서 모은 엘리그마는 그대로 신비 해방에 부었다. 5성까지 무지성으로 찍기에는 막 쓰기 부담되어서 일단은 4성까지만. 추후 이벤트로 알레프를 얻던지 좀 더 여유가 생겼을 때 구매를 하던지 해서 언젠가는 고유 무기까지 풀업 해줘..

며칠 전에 구매글을 올렸던 이로하 & 이부키 키링과 아즈사 티셔츠. 예상보다 조금 일찍 배송을 시작한 것도 있고, 배송 방법을 EMS로 해서 그런 지 2, 3일이면 오더라. 키링은 어제 받았는데 같이 올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그냥 지금 올림. 티셔츠는 넉넉하게 L 사이즈 시켰는데 그냥 M 사이즈로 주문했어도 괜찮았을 듯. 오히려 좀 과하게 커서 집에서만 입을 것 같다(애초에 저거 입고 밖에 나갈 정도로 씹덕은 아니라서...). Buyee에서 구매대행 쓰느라 배송비 + 기타 수수료 해서 굿즈 자체 가격보다 비싼 게, 말 그대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행여라도 일본 쪽에서 굿즈 구매할 일이 있다면 그냥 국내 배대지 사이트 이용하는 것을 권장함. 비용도 비용이지만 국제 택배임에도 별다른 보호 대책 없이 종..

BOOTH에서 예약한 아즈사 티셔츠와 만마전 아크릴 키홀더. 몇 시간씩 줄섰는데도 결국 몰려드는 인파와 서코 측의 수준 낮은 대처에 원하는 굿즈를 못 샀던 게 아쉬워서 일본쪽에서라도 구해보려다가, 마음에 드는 물건을 찾았다. 서코 때 굿즈도 몇몇은 해당 부스 작가들이 관련 커뮤니티에서 통판 신청을 받았던 것 같은데, 늦어서 놓치거나 구매 계획이 없던 것들이라 그냥 이걸로 만족해야겠다(애초에 1순위 목표는 코하루 티셔츠였는데 이건 다음 서코 때 판매한다고 해도 구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고.). 다만 어디까지나 예약만 넣은 거라 상품이 실제로 발송되는 건 8월 4일(키홀더)과 8월 9일(티셔츠)이다. 예약제인 것을 보면 한정 판매인 것 같은데 타이밍이 좋았다. 물론 다들 아시다시피, 공식 굿즈를 판매하는 요스..

대기줄은 대략 2시간 반 조금 안 되게 섰던 것 같음. 이렇게나 많은 인파는 이전에도 몇 번 와 보았던 입장에서도 여지껏 처음 봤다. 운영 측도 별다른 조치 안 취하고 기다리던 와중에 사람 한 명 쓰러지고 냉방 튼 것 같기는 한데 사람도 많고 넓다 보니 걍 가만히 있어도 덥고 기운빠짐 . 사진은 공식 부스 대기줄인데 여기도 한참 기다렸다. 들어가자마자 블루아카 쇼핑백 든 사람들 잔뜩 보여서 벌써(라고는 해도 오후 1시가 다 되어갔으니 뭐...) 다 매진되었나 싶어 똥줄타다가 몰루 트럭 발견함. 그 전에 잠깐 돌아보니까 진짜 인원 바글바글해서 돌아다닐 수가 없을 정도였다. 순불(순수한불순물)님 부스는 한참 뒤에서부터 줄 늘어서있길래 우선은 사람 좀 빠지면 가보자는 생각에 공식 줄부터 섰는데, 결과적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