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블루아카 콜라보
- 니드포스피드
- 갤럭시 S24U
- 블루아카
- 카시오 지샥
- 워썬더 일본
- 갤럭시 S23U
- NW-ZX707
- 스팀 게임
- 데드 스페이스
- 카시오
- fps 게임
- 지샥
- 바이오하자드 4 리메이크
- ps 비타
- 갤럭시 탭 S9+
- 워썬더
- G-SHOCK
- 스나이퍼 엘리트 5
-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 바이오하자드 RE:4
- 블루아카 굿즈
- 블루 아카이브
- 레지던트 이블 4 리메이크
- NFS MW
- TPS 게임
- 블루아카 온리전
- 인리스티드
- 황륜대제
- 니드포스피드 모스트원티드
- Today
- Total
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MSI 서비스 센터 갔다 온 후기 본문
2017년에 HP 파빌리온 15의 A/S 건으로 두어 번인가 방문한 이후로 5년이 지났다.
사실 그 이전과 이후로도 잠깐 구경이나 할 겸 다녀왔었지만 딱히 볼 일이 있었던 건 아니라서...
주변 풍경은 점점 조금씩 현대적으로 바뀌어감에도 상가 자체는 아직 건재하다.
물론 용던 자체가 이미 쇠퇴중이라 텅 빈 채로 방치된 상점들과 노후된 건물들이 만들어내는 특유의 분위기가 약간 을씨년스럽기도 하다(바로 옆의 서울 드래곤시티 빌딩과 비교되어 더더욱.).
사진에서는 안 보이지만 MSI 서비스 센터야 구름다리에서부터 아주 잘 보이니 못 찾는 사람은 없으리라.
이전에 왔을 때보다 노후된 듯한 외관에 살짝 서글퍼졌다.
확실히, 직접 이곳에 와서 부품 보면서 흥정하고 구매하던 시대는 지난 지 오래인 것 같다.
가끔은 당시의 느낌을 경험해보고 싶기도 하지만 나처럼 말주변 없는 사람은 호갱당하기 십상일테니 지금이 더 나은 걸로.
방문 및 접수 자체는 어제(20일) 했으나, 밀린 접수가 많아 오늘에야 수령할 수 있었다.
직원분들은 바쁘신 와중에도 나름대로 친절하셨고, 내부에는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커피 기계가 마련되어 있다.
찾아본 바로는 오후 3시 반까지 입고하면 당일 수리가 가능하다고 들어서 마침 시험 기간이라 일찍 끝난 김에 최대한 빨리 갔건만... 좀 허탈했다.
위의 접수증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배터리 교체 같은 단순한 작업이나 당일 A/S가 가능하므로 어쩔 수 없지만.
무상 기간 내라 비용은 들지 않았고, 냉각 팬 교체 및 내부 청소 작업을 받았다.
추가금 25,000원을 지불하면 기본 써멀 대신 곰써멀(Thermal Grizzly Kryonaut)을 도포해주는 서비스도 하고 있지만, 일반 써멀보다 굳는 속도도 빠르다고 알고 있고, 이미 CPU 다운 클럭을 해 놔서 그냥 기본 써멀로 해달라고 했다.
참고로 곰써멀 도포 시 6개월 내 재방문하면 무상으로 다시 도포해준다고 하니 MSI 사 제품을 사용중이라면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차티드> 영화판을 감상하고 써보는 잡설 (0) | 2022.10.27 |
---|---|
예비군 갔다 옴 (0) | 2022.10.24 |
나쁜 일은 연달아 일어난다고들 했던가... (0) | 2022.10.13 |
카카오 체크카드 만들었음 (0) | 2022.09.29 |
블루아카 버스 광고 (0) | 2022.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