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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대학생 지방행정체험연수를 마치며

김치맛보드카 2022. 8. 19. 20:35

작가: こなぎ - https://www.pixiv.net/artworks/100479462

한 달 반 가량의 연수 기간도 어느덧 끝을 맺었다. 

딱히 힘들거나 했던 것도 없고 오히려 아주 편하게 근무했던지라 불만이랄 것도 없다.

다들 친절히 대해주셨고, 그래서인지 오히려 아쉬움이 남을 정도니까.

마음같아서는 다음에 또 해보고 싶지만 곧 졸업인 나로서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진작에 알았더라면 좋았을걸 싶으면서도 이제라도 해보게 되어 다행인 것도 사실이다.

남는 시간에 일본어 공부도 할 수 있었고, 덕분에 조금이나마 실력이 늘어난 것 같다.

방학도 이제 1주일 가량밖에 안 남은 시점에서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다른 건 몰라도 지방행정체험을 해보게 되어 다행인것만은 분명하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신청이라도 해보길 바란다.

급여보단 일 자체가 편하다는 점을 보고 하는 것이지만, 정말로 후회하지는 않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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