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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5년이 지나서야 책을 반납한 사람이 있다!? 본문
그것은 바로 필자 본인을 말하는 것이다.
당연히 내가 반납하는 것을 잊어버렸다거나, 하기 싫어서 이제야 한 게 아니라 여기에는 좀 웃기는 사연이 있다.
2018년 당시 나는 이 책을 도서관에 직접 반납한 게 아니라 무인 반납함에 반납했었음.
어쨌든 반납한 게 맞으니까 당연히 반납 처리되었겠거니 싶었는데 22년 초에 복학하고 도서관 어플 들어가서 보니까 아직까지 연체 중이라고 뜨더라.
그동안 벌써 4년이 지났는데 이거 큰일난 거 아닌가 싶기도 했고, 분명 반납했는데 왜 이러나 싶기도 했음.
그래서 언제 한 번 문의해보자 하다가 결국 잊어버린 채로 해를 넘겨버리고 말았다.
다시금 기억나게 된 것은 어제 학사 사무실에서 연체된 도서가 있다는 전화를 받고 나서다.
이번에야말로 해결을 봐야겠다 싶었는데 도서관 운영 시간이 지난 뒤라서 우선은 다음날로 미루었음.
그렇게 아까 도서관 측과 통화를 해 본 결과 서고에 있는데 반납 처리가 안 되어있었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고.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였다고 할까... 생각보다 간단하게 해결된 문제라서 다행이긴 하다.
그건 그렇고 당시에 이거 반납함에서 꺼내 온 사람이 누구인지 좀 궁금하네.
반납을 했는데도 반납 처리 안 하고 그대로 꽂아버리기만 하면 어떡하나.
뭐 실수였겠거니 하는 생각은 들지만 금전적으로라도 배상해야 하나 싶었던 나로서는 좀 황당하기도 하다.
어쨌거나 지금은 해결이 된 문제고 따져보면 내 잘못도 없지는 않기 때문에 왈가왈부는 이쯤해서 그만두겠음.
그나저나 레인보우 식스 소설판은 빠진 권수 하나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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