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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스나이퍼 엘리트 5 (5)
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베를린, 튀니지, 이탈리아에 이어 프랑스를 배경으로 돌아온 스나이퍼 엘리트. 1편을 제외하고 전부 질렀을 정도로 좋아하는 시리즈라 이번에도 당연히 구매했고, 나름 재미있게 한 것 같다.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서인지, 뱅가드나 배필 5 같은 최신 WW2 게임을 참고한 것인지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소음기, 조준경 등을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도트 사이트같은 무리수도 없고, 쉽게쉽게 진행할 수 있어서 싫지는 않았던 요소. 그 대가로 총기 종류가 줄어든 것과 M1911이나 P08처럼 아예 소총 대용으로 쓸 수 있을 정도의 개조가 가능한 OP 권총이 있는 등 미흡한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간혹 가다 눈에 띄는 버그(시체를 숨긴 직후 저장한 뒤 불러왔을 때 등등)라던가 심심하다 싶은 AI 수준,..
인겜 내 몇몇 총기들처럼, 14식 또한 처치 챌린지를 완수해야 해금된다. 8번째 미션에서 일본 제국 해군 장교 요시카와 신지를 일본제 총기로 처치하면 된다. 미션 5에서 처치 챌린지를 달성한 플레이어라면 이미 100식 기관단총이 해금되어 있으므로 그걸 사용하거나, 시청 건물 맞은편에 위치한 기관단총 작업대가 위치한 건물에서 소음기가 부착된 남부 권총을 가져갈 수도 있다. 여기에서 놓치더라도 시청 건물 내 2층에도 남부 권총(소음기는 없음)이 놓여져 있으니 그걸 써도 되고. 시청 주변의 경비 병력을 처치하고 2층으로 올라가 부관부터 처리한다. 주기적으로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리므로, 100식이나 소음기가 없는 남부를 가져왔다면 타이밍을 맞춰 사살하자. 경비 병력을 처치했다면 부관과 요시카와 둘 뿐이니 처치..
총기 자체는 미션 4 '군수 공장'에서 에를리히를 쥐 폭탄으로 처치하면 해금할 수 있다. 물론 이 게임의 묘미는 개조(커스터마이즈)를 통한 성능 개선 및 룩딸이므로, 이후로도 작업대를 꾸준히 찾아 부품들을 해금해야 한다. 나름 노력한답시고 맵 구석구석 돌아다녀보기는 하지만, 몇 군데 놓치는 건 어쩔 수 없었는지 빠진 부품들이 있어 유튜브로 기관단총 작업대 위치 찾아서 해금하는 데 정신이 팔린 하루였다. 무기 개조 시스템이 강화된 대신인지(즉 비슷비슷한 성능의 총기가 겹치는 걸 방지하기 위해),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으로 인한 건지, 소련제 총기는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 상당히 아쉽다. 4편까지는 모신나강, SVT-38/40, PPSh-41, TT-33 등이 등장해 애용하곤 했었는데.
기동하지 않고 자리에서 포탑만 돌리는 수준이고, 주변에 수풀도 많아서 피해가려면 피해가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냥 지나치면 재미가 없지. 우선은 판처파우스트로 두들겨준다. 예상대로 손상은 입혔으나, 완전히 파괴하지는 못 했다.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가져온 판처뷕세 39 대전차 소총. 차체 후방을 집중적으로 때려준다. 격파 완료. 연료 주유구를 쏴서 격파했던 3편을 생각하면 보다 현실적으로 바뀌었다. 판처 뷕세를 추가한 것도 아마 그런 시스템에 맞춰 플레이어가 대응할 수단을 마련해준 게 아닐까 싶다. 판처파우스트도 자주 보이는 느낌이고. 4편에서는 장갑차만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관측창을 사격해서 승무원을 사살하여 무력화하는 식이었다. 독일의 기술력(이었던 것) "독일 과학의 뛰어난 우월성에 대해 ..
예전부터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를 재미있게 했던 나로서는 발매 당일 바로 구매했다. 요즘 붙잡고 하기에 '이거다' 싶은 게임도 딱히 없고... 전작들과의 차이점 중 하나는, 기계식 조준기를 쓸 때도 정조준을 지원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플레이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겠으나 정조준 시점 쓸 정도로 근접전이 벌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고, 개인적으로는 기존의 3인칭 조준 시점이 더 편한 것 같다고 느껴짐. 전작에서도 있었던 요소로, 쌍안경으로 적을 태그할 때 간략한 개인정보를 보여준다. 악역 집단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제대로 된 놈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이 세 가지는 히트맨 시리즈에서 가져온 게 아닌가 싶다. 4편을 해본 지가 몇 년 되어서인지, 확실하진 않아도 모두 새로 추가된 기능같은데... 차례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