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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언차티드 4 해 봄 본문
조금이라도 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시리즈를 모르지는 않을 것이므로 바로 본문으로 들어가겠음.
몇 년 전, 그러니까 대충 고딩 때였을 텐데, 여하튼 당시에도 제대로 된 PC나 콘솔은 없었지만(가진 거라고는 PSP 정도) 대충 최신 게임들에 대한 소식은 대강 알 수 있었음.
이 때 언차티드 시리즈에 대해 알게 되었고, 2편 플레이 영상을 한번 보고 나니 꽤 재미있을 것 같았지만 변변찮은 형편의 나로서는 그렇게 영상이나 보며 대리만족하는 수준에서 끝내야 했다.
시간이 흘러 나도 내 소유의 PC를 가지게 되었고, 좀 더 여유가 생기자 콘솔에 대한 욕심이 생겼음에도 굳이 구매해야 할 이유를 느끼지 못 해서 아직까지도 거치형 콘솔은 보유하고 있지 않음(까놓고 말해 몇몇 독점작 이외에는 그냥 스팀판으로 하는 게 훨 나으니까.).
그러던 와중에 2021년쯤 되어서 PC판으로 이식된다는 소식을 들었고, 발매되기만을 학수고대해왔다.
거의 1여년 가까이를 기다려서 발매된 PC판을 실제로 플레이해보니 상당히 감격스럽더라.
어렸을 때 TV에서 방영해주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꽤 재미있게 봤었던 덕분인지, 나는 이런 트레저 헌터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좋아하기 때문인 것도 있으리라.
실제로 해 보니 벽 타면서 길 찾는 게 대부분이지만 이렇다 할 신작 게임이 나오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정말로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하고 생각한다.
특히 기대했던 모던 워페어 2 리부트의 평가가 상당히 미묘하다보니, 12월에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발매되기 전까지는 이거 붙잡고 있는 수 밖에는 없어 보임.
준수한 그래픽과 최적화,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유 넘치는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의 조합은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지게 하지 않으면서도 나름대로 몰입감을 제공해주니 나쁘지 않다고 본다.
벌써부터 전작들도 이식해주었다면 더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니까.
길찾기 -> 전투의 반복은 솔직히 좀 단조롭지만, 그걸 커버할 스토리와 그래픽이 있으니 PS 진영의 간판 타이틀을 해 보고 싶다면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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