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바이오하자드 RE:4
-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 인리스티드
- 카시오 지샥
- 지샥
- MSI
- 갤럭시 탭 S9+
- 워썬더
- 황륜대제
- 갤럭시 S23U
- 소니 워크맨
- TPS 게임
- 니드포스피드 모스트원티드
- 카시오
- 블루아카
- 데드 스페이스
- 스팀 게임
- 블루아카 콜라보
- 갤럭시 S24U
- 블루 아카이브
- NFS MW
- 워썬더 일본
- fps 게임
- NW-ZX707
- G-SHOCK
- 블루아카 온리전
- 니드포스피드
- ps 비타
- 스나이퍼 엘리트 5
- 블루아카 굿즈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192)
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대학생이 된 현재, 이걸 엑스페리아 1 마크 III로 촬영하면서 약간은 감개무량한 마음이 들더라. 갤럭시 지오를 처음 써보게 된 건 중학교 1학년 생일 선물로 받았을 때다. 당시에는 스마트폰 초창기라 피쳐폰을 쓰는 사람들도 많았음을 생각하면 나름 앞서나간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따지고 보면 그렇지만도 않다. 확실히 처음 며칠 동안은 좋았다. 부모님의 엄격한 통제로 컴퓨터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었던 나에게 언제 어디서든 느리게나마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해줬으니까. 처음으로 네이버 웹툰도 보고, 스마트폰이나 게임에 대한 이런저런 정보도 찾아보며 새로운 세계를 알려주었다. 아스팔트라는 레이싱 게임, 마인크래프트,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등등... 그리고 나서 결국 깨달은 게..
요즘 육자대 장비들을 좀 타보고 싶어져서 74식 G형을 주로 굴리고 있는데, 얘는 팀빨 되게 많이 받는 것 같음. 기본적으로 내가 못 하는 게 가장 큰 이유겠으나, 대체적으로 소련이나 독일, 이스라엘 등에 비해 '이건 백퍼 좆됐다' 싶은 상황이 자주 만들어짐. 이번 판도 마찬가지였지만 아군을 잘 만나서인지 중간에 엔진이랑 승무원 나가서 아무것도 못 하고 있을 때, 주변에 있던 애들이 잘 처리해줘서 무사히 수리 마치고 VEAK 40 참교육까지 해 줌. 겸사겸사 포격으로 BT-5도 날려주고. 결국 라케텐 잡다가 사이좋게 격파당하기는 했어도 어이없게 저격당해서 죽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킬 수도 꽤 올렸으니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