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뭐 별 거는 없고, 블로그 이름대로 잡다한 씹덕질, 일상 얘기나 주로 올릴 생각. 주인장 취향에 따라 밀리터리 관련 글도 올려 볼 생각인데, 그거는 앞으로 좀 생각해보기로 하고... 급식 시절 네이버 블로그를 해 봤던 경험 상 다른 건 몰라도 광고충이 제일 극혐이었음. 좆목은 나도 좀 해봤던지라 차마 뭐라 못 하겠고... 더 이상 운영 안 하는 건 물론이고, 굳이 팔 생각 없는데 미친놈들이 안부글, 댓글, 심지어는 어떻게 알았는지 카톡으로도 연락 해오더라. 결국 모종의 사건 겸 그동안의 급식체 냄새나는 흑역사와 함께 글 싹 날려버린 채 방치하다가 가끔씩이나마 넷상에 뻘글을 싸지르고 싶어지는 욕구를 발산하고자 티스토리로 옮겨오게 되었음. 초대장 제도 사라진 게 천만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처음 해보는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