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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시라카미 후부키 팝업 퍼레이드 피규어 도착함 본문
올해 1월에 예약 받았던 건데, 6월에 출시해서 오늘 배송받았다.
이전에 노겜노라 지브릴 넨도로이드와 LED 크리스탈을 구매할 때는 일마존을 썼다가, 국내샵에서도 예약받는 거 보고 그냥 거기에서 샀음.
사실 개인적으로 피규어 종류는 잘 구매하려고 하지 않는 편인데, 우선은 금전적 문제가 있다.
저렴하다 싶은 것도 수만원부터 시작하고, 좀 괜찮다 싶은 건 2, 30도 우습게 찍는다.
이미 게임과 노트북, 휴대폰, 기타 이런저런 지름만으로도 상당한 지출이 나가는 상황이라 여유가 없다.
두번째로는 놔둘 공간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내 방 자체부터가 좁다 보니, 따로 장식장에 보관하는 건 꿈도 못 꾼다.
결국 어느새 먼지가 쌓여 있던가, 그게 아니면 박스에 넣어서 소장하는 용도 정도로만 만족할 수밖에.
애초에 씹덕 굿즈 자체가 가성비나 실용성과는 거리가 있다 보니 차라리 그 돈으로 다른 걸 산다는 의견임.
그럼에도 예약까지 해 가며 구매한 이유는 간단한데, 당시 내 최애캐였기 때문이다.
물론 그냥 최애캐 피규어라고 막 지를 정도로 풍족하지는 않았지만(만약 그랬다면 카토 메구미 넨도로이드는 물론 다른 피규어들도 가지고 있었을 거다.), 진짜 어지간히도 빠져 있었거든.
매일 후부키 생방이나 아카이브를 보고, 멤버십까지 들 정도였으니까(흔히 말하는 '오시'였다.).
지금은 그 뽕이 상당히 빠진 데다, 버튜버보단 애니 쪽으로 관심사가 기울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캐릭터다.
백발 + 동물(여우)귀와 꼬리 + 은근히 야릇한 복장의 조합이니 싫어할 수가 없다.
특유의 청아함이 묻어나오는 모에고에와 유쾌하면서 요망한 컨셉도 디자인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그렇잖아도 나는 동물귀와 백발(혹은 은발) 속성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취향 저격캐나 마찬가지였음.
가격도 4.55로 넨도로이드보다 저렴했으니 큰 부담 없이 지를 수 있었고.
실물을 받아보니 퀄리티도 가격대에 비해 꽤 잘 뽑힌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그래도 머리카락 부분은 잘못 잡았다가 파손될 것 같아서 좀 불안하긴 함(뭐, 이건 다른 장발캐 피규어도 가진 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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