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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리스티드

오랜만에 스탈린그라드 돌려봄

김치맛보드카 2023. 10. 8. 18:27

트랙터 공장은 개인적으로 레드 오케스트라 2를 하던 시절이 생각 나서 좋아하는 맵임.

낙지 강점기나 다름 없는 베를린과는 달리 모스크바와 스탈린그라드는 소련이 강세인 전역이니 소련군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돌렸다 하면 무조건 이기는 것은 아니고, 가끔 팀 상태가 영 안 좋을 때는 낙지가 이기기도 함.

PPSh-41와 AVT-40을 해금하는 순간 정말 수월하게 적을 사살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간 패드 플레이를 주로 해서 그런가 순간적으로나마 키마 플레이가 어색하게 느껴지는 건 처음인듯. 

 

곳곳에 붙은 노동 효율 증진용 선전 포스터가 눈에 띈다.

현장감을 높여 주는 요소라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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