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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천장 찍었다 ㅋㅋㅋ 본문
그동안 청휘석을 꽤 모아놓아서 천장 칠 정도는 되었지만서도, 막상 실제로 찍고 보니 짜증나는 건 어쩔 수 없다.
안 그래도 다음 픽업 때 나올 온천 체리노 뽑으려면 상당히 빠듯한데, 남은 청휘석 4천여 개로는 월정액 넣어도 좀 힘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그래도 뭐 말딸이나 페그오같은 진짜 매운맛에 비하면 이 정도는 '그나마' 낫다고 보지만.
천장이랑 동시에 뜨는 것도 여러모로 대단하다.
그래도 덕분에 바로 신비 해방해주고, 엘리그마도 꽤 모았으니 마냥 나쁜 일이라고는 생각들지 않더라.
사실 온천 체리노는 순전히 전차 때문에 뽑고 싶은 거라(캐릭 자체는 오히려 비호감임.), 그냥 건너뛰고 정월 세리카나 정월 아루 노려보는 게 청휘석이나 돈도 아끼고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된 거 메모리얼이나 빨리 해금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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