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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희망은 자택 경비원
블아 4주년 페스티벌 갔다 왔음 본문

취업한 이후로 블아나 각종 서브컬쳐 관련 이벤트에 거의 참가하질 못 했다.
특히나 3주년 당시 재미있게 즐긴 밴디부 이벤트 테마로 진행하는 것을 보며 피눈물을 삼켰어야 했었고.
그래서 그 대신으로 11월 서코에서 카즈사 굿즈를 쓸어담았고 이번 4주년 때는 드디어 참석했음.
F열이라 설렁설렁 갔음에도 보고 싶은 건 다 봤으니 만족함.

꽤나 인기 있었던 인게임 기록 관련 영수증 부스.
당연히 놓치지 않고 필자 또한 뽑아 왔다.
학생 목록 및 간단한 성능작 정보부터 각종 자원이나 총력전 등급 등 자잘하게 출력해주다 보니 정말로 길게 나왔다.
인연작은 별로 하지 않아서 만렙인 100은 고사하고 50도 없다...

본인이 여지껏 얼마나 돈을 썼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
22년 초에 시작한 이래 574,020개를 소모했다.
청휘석 1개당 대략 15원 가량이니 86만원 정도로, 월정액만 질러서 그런지 생각보다 그다지 많은 액수는 아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86만원도 충분히 큰 돈이긴 하다만 실제로는 훨씬 적게 썼을 거임.

구매한 굿즈는 별로 없음.
애초에 카즈사나 방디부 주제로 한 부스가 많지 않았다 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 해야 하려나.
그래도 입장할 때 받은 포토 카드가 카즈사라 좋았음.
등신대 일러스트 세워놓은 곳이 있었는데 운반만 가능하다면 사고 싶었다.

GTX-A가 개통된 덕분에 이전보다 편리하게 갈 수 있었다.
물론 아직 미개통 구간이 존재하는 탓에 결국은 서울역까지 가서 타야 했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이전보다 시간과 과정이 단축되었고, 무엇보다 M7731을 타지 않아도 되어 다행이다.
일반 지하철보다 운임이 높아서인지 무개념 노인도 없고, 현대적이고 깔끔한 내부도 장점.
도어도 일반적인 분할 슬라이드식이 아니라 지상 철도의 객차처럼 플러그인 개폐 방식이다.
익일 오전 출근만 아니었어도 다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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